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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가 무섭습니다.(16)

Views : 57,558 2022-11-03 11:57
자유게시판 127538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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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필에서 살면서 그들과 함께 융화 배려하고 함께 윈윈하자고 쓴 글에 입장이 다르고 시각이 다름은 있겠지만 인신공격까지 하며 참 무섭습니다.

한번은 한국 귀국 길에서 만난 40대 정도의 필리핀 분과 나눈 말입니다.
공항입구 차에 내려 저는 짐 3개을 가트에.. 옆에 있는 필리핀 사람은 기내가방 하나를 짐꾼에게 맡기고 티켓팅을 하였습니다.

탑승을 기다리는데 조금전에 보았던 분이 옆에 있어 물었습니다..
무겁지 않아 보이는 기내 가방을 짐꾼에게 맡기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분 대답이 의외 였습니다.
짐꾼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나와 일하는데 일당을 벌어야 그들도 생계를 꾸려가지 않겠어요.
라고 하는 대답에 저는 순간 부끄러웠습니다.
나의 돈을 아끼는 생각만 했지 그들에 어려움을 배려하지 않았음을...

함께 더불어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한국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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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로즈 [쪽지 보내기] 2022-11-03 12:07 No. 1275382211
글쓴이의 의도는 알겠으나
문맥이 전혀 맞지 않네요 ㅎㅎ
첫줄이 필고가 무섭다는 말이고
마지막 줄이 말하고자 하는 바이겠으나,
중간에 길게 쓴 내용은 “한번은”으로 시작하므로
첫줄에 대한 실 예가 되어 왜 필고가 무서운 지
구제적인 예가 되었어야 하나
엉뚱한 필리핀 짐꾼에 대한 배려 내용이
와 버렸네요 ㅎㅎ
에세이나 글짓기 내용으로는 낙제…
글의 결론은 이해 합니다 ㅎㅎ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22-11-03 12:18 No. 1275382215
@ 그린로즈 님에게...
죄송합니다..
글짓기나 문맥으로 이해하지 마시고 내용으로 이해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로아킨@네이버-20 [쪽지 보내기] 2022-11-03 12:33 No. 1275382218
취지는 이해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당한 인자함과 강인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가지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노동법을 준수하고 그들과 필요이상의 관계를 맺지 않는게 낫다 이야기들 하시는거지요.

앞선 이민 세대들인 필리핀 화교들을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들은 이미 필리핀 국적자이며 타갈로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만 여전히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관계에 있어서는 철저히 계약 관계 그 이상의 무언가를 만들지 않습니다.

한인들이 필리핀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한국의 것을 끌고 오기보다는 필리핀 사회에 맞는 방법으로 이들을 대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올티가스센터 [쪽지 보내기] 2022-11-04 10:32 No. 1275382376
@ 로아킨@네이버-20 님에게... 맞는 얘기입니다. 그들이 이 나라에서 수백년 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터를 잡아 온 것에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들이 내포되어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spiderman [쪽지 보내기] 2022-11-03 12:44 No. 1275382222
45 포인트 획득. 축하!
이런걸 오지랍 이라고 하나요... 자본주의 시회에서 자기돈 자기가 쓰는데 딴지 거는것은 꼰대도 안하는 짓 입니다. 길거리에 거지한테 돈 100페소 200페소 줘도 뭐라고 하실건가요??
그린로즈 [쪽지 보내기] 2022-11-03 12:44 No. 1275382223
필리피노들에게는 엄격함 속에서
약간의 츤데레 같은 인자함이 좋습니다
Phil Inv [쪽지 보내기] 2022-11-03 12:53 No. 1275382231
주차장에 차봐주는 사람들... 구걸하는 사람들.. 길에서 무언가 팔아보려는 사람들.. 조금씩 주려고 차에 동전을 항상 소지합니다. 누구는 절대 주면 안된다는데.. 누군가는 나눠야 그사람들도 먹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구걸하는 아이들.. 잘대 주면 안됩니다. 준다면 쿠키같은 먹을걸 줘야죠. 아이들 경우는 벌어오는 순간 부모가 찻길로 더 내몰죠. 그러면서 지들은 동네서 놀음이나 쳐하고 있구요.

그리고 인신공격 하는분들 무시하세요.
점핑보이 [쪽지 보내기] 2022-11-03 14:24 No. 1275382239
blog.naver.com/zeeren/222599502588

글로벌 갈등 지수 12개 항목에서 7개 항목을 한국이 1위를 했습니다.
갈라치기와 혐오가 일상이 되버리는건 아닌지..
자주가는 포털들도 보면 그냥 평범한 글에도 막말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아졌단 느낌이 들더군요.
효원철학원 [쪽지 보내기] 2022-11-03 16:15 No. 1275382274
본인의 생각을 이렇게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주장을 하시면 다른 사람들이 싫어해요 . 말씀 이 틀리다는것이 아니고요 마음이 통하시는 분과 사적대화로 나누실 주제 같습니다
검정색 돌을 가지고 10명 중 9명이 검정이라 부르고 나머지 한명이 흰돌이라고 불러도 우리는 성인이 된 이상 그 사람이 색맹인지 아니면 일부러 모르는 척 하는지 모르기에 니가 잘못 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웃고 지나가지요 ㅋ
장미천사 [쪽지 보내기] 2022-11-03 16:35 No. 1275382280
그들이 진정 선하다면 돕고싶은 마음에서라도 그렇게 하겠지만 눈탱이 칠 생각만하니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안생기더군요
올티가스센터 [쪽지 보내기] 2022-11-04 10:34 No. 1275382378
@ 장미천사 님에게... 맞습니다. 주는것도 안주는것도 개인의 자유이지요. 누구나 나름의 잣대가 있으니까요.
한화 차기감독 송진우@네이버-37 [쪽지 보내기] 2022-11-04 15:12 No. 1275382427
이글보고 관광객 따라했다가... 짐꾼한테 1000페소 주는 사람 나올거에요
토깽이821 [쪽지 보내기] 2022-11-04 16:07 No. 1275382436
나그네와 주인은 입장이 다른 게 당연합니다.
님이 필리핀에 계속 사실 분이시면 같이 공존하는 법을 배우시는 게 좋고, 관광객이면 그냥 몰라도 되는 겁니다.
교민분들이라 해서 필리핀이 좋아서 이민오신 분들과 한국에서 도망나오신 분들의 입장은 서로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것이죠.
Pogiman [쪽지 보내기] 2022-11-04 22:37 No. 1275382507
마음가는 데로 사시면 될거라 봅니다. 도움을 주고 싶으면 도와 주시고 아니면 그만 두면 되고. 필고는 제가 볼때 가끔 엉뚱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살다보면 도뭉 되는 이야기가 더 많습니다. ㅎㅎㅎ
녹색잉어 [쪽지 보내기] 2022-11-04 23:37 No. 1275382515
짐 나르는 사람에게 짐을 맡기면 터미날에 입장하기 위하여 긴 줄을 설 필요가 없고..
또한 항공사 카운터에 긴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게 다 알아서 해줍니다.
그래서 100 -200 페소 주고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저는 그래서 항상 이용합니다.
지난번에는 아는 공항경찰이 저에게 인사를 하니까 돈 도 안받고 끝까지 도와 주더군요
결국 주머니에 돈을 넣어 주었습니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11-05 04:23 No. 1275382540
@ 녹색잉어 님에게...
짐나르는 사람들 공항에서 정식으로 허가 받은거라 마음대로 바가지 씌우지도 않고, 나름 가성비 있는 서비스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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