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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서비스 길 열린다..샌드박스 통과(10)

Views : 17,746 2020-06-25 21:42
자유게시판 127485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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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규제특례심의위서 임시허가·실증특례 8건 승인
인하대병원 등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2년 허가
현대차에 '車 전자제어장치 무선 업데이트' 허용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외국에 나가 있는 우리 국민이 비대면으로 국내 병원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2020년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일정기간 규제를 없애주는 제도로 이번 심의에서는 임시허가 3건, 실증특례 5건의 과제를 승인했다. 이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총 59건의 융합 신제품·서비스에 대한 규제가 해소됐다.

산업부는 "이번에 승인된 8건의 과제 가운데 6건이 비대면 서비스와 관련된 것"이라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소비·생산 비대면화가 가속화되는 흐름이 샌드백스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규제특례심의위원회는 인하대병원과 라이프시맨틱스가 신청한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에 대해 2년의 임시허가를 부여했다.

이는 재외국민이 온라인 플랫폼에 기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료기관이 전화·화상 등을 통해 의료상담·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환자가 요청하면 의료진이 판단해 처방전을 발급할 수도 있다.

현행 '의료법' 상 원격의료는 의사·의료인 간 의료 지식이나 기술 지원에 한해 허용되고 있다. 의사·환자 간 진단·처방 등의 의료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는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의료행위를 규율하기 위한 것으로 사실상 국외 환자까지 이를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견해가 많았다.

이번 임시허가를 통해 언어·의료 접근성 등 어려움으로 현지 의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재외국민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 수준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 유학생, 근로자 등에 대한 의료 접근성도 개선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 제도화에 나설 예정이다.
심의위는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에 대한 임시허가도 내줬다.

자동차 전자제어장치를 무선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음에도 등록된 정비사업장을 찾아가야 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를 정비업 작업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령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러면 정비업자가 아니거나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심의위는 네오펙트의 '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도 허용했다.

의사가 재활훈련 최초 처방을 내리면 환자는 집에서 스마트 글러브·보드 등 기기를 활용해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의사·의료기사는 훈련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 추천 등을 참고해 비대면 상담·조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단, 홈 재활훈련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피드백은 내원 안내와 상담까지만 허용된다. 진단과 처방은 할 수 없다. 아울러 AI 분석 결과는 참고자료로만 활용하는 등 일정 조건을 지켜야 한다.....


news.v.daum.net/v/2020062512003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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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hoi@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20-06-25 22:01 No. 1274858257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좋은정보 감사해요~
단독 [쪽지 보내기] 2020-06-25 22:08 No. 1274858265
9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20-06-25 22:08 No. 1274858266
114 포인트 획득. 축하!
재외 국민을 위해 이런 정책이 나왔다니 반가운 일이네요.
근데, 처방전은 어떻게 받고, 처방전으로 약을 구매하게 되면 한국에서 이곳으로 받아야할지,
아님 이곳에서 한국의사의 온라인 처방전으로 약 구매가 가능한건지 궁금하네요.

필리핀 의사의 온라인 처방전으로 필리핀내 전문 의약품 구매가 가능한건 해봐서 알고 있습니다만,
한국의사의 처방전은 한국에서만 가능한 것인지 알아봐야겠네요.
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06-25 22:28 No. 1274858307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어쩐지저녁 님에게...
관련해서 알아봐 주셨다가 글 올려 주시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짠돌이네 [쪽지 보내기] 2020-06-25 22:27 No. 1274858304
35 포인트 획득. 축하!
재외국민 비대면 서비스 정보 감사합니다.
바다낚시관광 [쪽지 보내기] 2020-06-25 23:35 No. 1274858338

본글 보시면 언어,의료의 접근성의 어려움 때문이라고 했으며 또한 비대면 진료라고만 나오지 비대면 의료라고 나오질 않았네요.

고로 처방전 없는 진료행위이며 진료비에 통신비등이 추가되어 의료비 부담만 가중되지 않을까 싶네요.
처방전이 있다해도 타국에서 인정을 해주냐도 문제이구요.
자국내 의사들은 놀고있어야하는데..

더욱이 얼굴을 보며 화상진료도 아니고 전화로만 가능하다면 이미 병명이 밝혀진 만성질환자에게나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며, 선진국에서 오래전부터 자국민에게 전화진료가 아닌 화상진료를 하고 결과에 따라서 수술및 약처방까지 한다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리핀에서는 열악한 의료환경및 의사들의 수준이 문제가 되는것이지 언어의 문제도 아니고 의료의 접근성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치 않네요.

한마디로 돈내고 전화로 물어봐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20-06-26 00:26 No. 1274858352
77 포인트 획득. 축하!
@ 바다낚시관광 님에게...

혹시 본문 글을 자세히 못보신듯 하여 첨부합니다.
위에 글중 본문에 보면 전화 또는 화상으로 의료 상담, 진료를 한다고 나와 있네요.
"화상 진료 지원하는 겁니다."

그리고, 진료 라는 단어에는 진찰 + 치료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처방전까지 포함되어 진행될 것입니다.
현재 모든 원격의료 허용국가에서 원격진료가 처방전 포함으로 진행되니까요.

문제는 국내에서만 적용이 될것으로 예상되며, 증상이 위급시 한국 귀국, 또는
가족이 약처방 수령후 해외 배송 등등의 방법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지금 코로나때문에 필리핀에서 병원 방문을 안합니다.
방문 대신 화상 비디오 채팅으로 의사 진료를 받고 있으며, 전문 의약품 처방전까지
온라인으로 받아서 머큐리에서 약을 구매했습니다. 아주 편하더군요.

아이들 백신은 집으로 방문해서 백신을 주사해 줍니다. 필리핀 많이 좋아졌네요.
이런 편의성이 한국에서도 진행되면 아주 좋을듯 보입니다.
이방인의꿈 [쪽지 보내기] 2020-06-26 12:12 No. 1274858652
36 포인트 획득. 축하!
아직 시작단계라 범위가 한정적인것 같은데.. 점차 적용범위가 넓어지길 바랍니다.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20-06-26 13:29 No. 1274858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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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뉴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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