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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27444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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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알거야 [쪽지 보내기] 2019-10-28 00:19 No. 1274449612
108 포인트 획득. 축하!
필녀와는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양육권 문제는 잘 애기해봐야겠지만 필녀가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나라 애들이 자기애를 챙기는 거 보면...
최대한 빨리 정리를 하시는 게 님한테 좋을 듯 싶습니다.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필리핀고숩 [쪽지 보내기] 2019-10-28 00:22 No. 1274449622
516 포인트 획득. 축하!
1. 당신은 필리핀 말을 할 수 있습니까?
2. 당신은 아내와 나이차이가 많습니까?
3. 당신은 필이핀 아내를 어디서 만나셨습니까?
마카티킹 [쪽지 보내기] 2019-10-28 00:28 No. 1274449625
66 포인트 획득. 축하!
본인이 와이프랑 영어나 따갈로그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안된다면 와이프가 한국에서 거의 살기힘들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남편에 대한 사랑과 애정도 없는거 같네요. 힘들지만..아기와 아기엄마가 원히는대로 해주셔야 할듯하네요
EmptySpace [쪽지 보내기] 2019-10-28 00:30 No. 1274449626
131 포인트 획득. 축하!
연애할 때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던 것이 결혼을 하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겠군요.
서로간의 사소한 차이가 큰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서로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메이드맨 [쪽지 보내기] 2019-10-28 00:36 No. 1274449627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따갈로그와 영어가 간단한것은 됩니다

조금 깊은것은 되지않습니다

하지만 서로 눈치것 대화를 하고 이해합니다

대화가 되지않아서 소통이 되지않는다 . 한국말로

이야기하면 이해줄텐데 첨엔 그리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문화의 차이가 가장크고 이기적인 성격때문

인거같네요

앞서 말씀드렸듣이 10여년간 필에 다녔고 필녀에

대하여 잘알고있다 생각했습니다

쉽게 만난 필녀처럼 말잘듣고 편하게 살거같았습니

다.
락웰 [쪽지 보내기] 2019-10-28 10:16 No. 1274449934
.

마카티킹 [쪽지 보내기] 2019-10-28 00:41 No. 1274449632
63 포인트 획득. 축하!
@ 메이드맨 님에게...10년을 필리핀에 내내 살아도 힘근게 필리핀 서민들이에요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9-10-28 00:40 No. 1274449629
318 포인트 획득. 축하!
아파트가 싫단 이런 억지주장을보면
남편을 사랑하는 맘이 아예 없네요.
양육 핑계로 지원은 받으려할거구~
쉽게 풀긴 힘들어보입니다.
락웰 [쪽지 보내기] 2019-10-28 10:19 No. 1274449936
.
흑랑@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19-10-28 00:40 No. 1274449630
68 포인트 획득. 축하!
1. 살아온 환경이 동네 사람들과 시끌벅쩍 떠들고 파티하는 사람들입니다. 한국 어느 동네 가서 그렇게 살수 있습니까?
2. 글쓰신분은 필리핀 음식을 얼마나 같이 드셨을까요? 물론 10년동안 필리핀 드나드시면서 많이 드셨겠지요. 삼시세끼 입에 안맞는 한식 먹는게 얼마나 곤역스러웠을지 한번쯤 생각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필리핀 잠시 살면서 느낀건 외국인이 먹을수 있는 한식은 굉장히 제한적이라 한국 사람이 외국음식 먹는게 더 쉽다 입니다. 게다가 한국에서 파는 외국 음식들이 한국화 되어 있다 보니 먹을 음식도 한국 식재료로 만드는 필리핀 음식도 입맛에 잘 맞지 않을수 있다고 생각 되네요.
3.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잖아요. 언어적인 문화의 차이도 있겠지만 님의 20대를 생각해 보세요. 말을 하면서 쌍소리를 얼마나 섞어 쓰셨었는지... 그리고 부인분이 언어를 배우는건 님에게 배운게 가장 클겁니다.
4. 필리핀에서 한인 사회에서 무슨 말을 하던가요? 한국 사람만 조심하면 된다 아니던가요? 나름 조심하고 싶은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런곳에서 외로움을 못이기고 바람나는 여자들이 많다고 들었네요.
5. 많이 생각 나겠죠. 향수병이 당연히 생기겠죠. 필리핀은 그래도 한국 사람이 많이 있어서 길가다가 한국말이라도 종종 들리고 티비에서 한국드라마라도 보여주지만 필리핀 사람이 한국에 있다면 어떨까요? 게다가 한국 사람들에 그 특유에 동남아 사람들 무시하는 눈길들... 어떨까요? 제 지인 아들이 코피노 입니다. 필리핀 한국국제학교에 보냈더니 학부형, 선생, 애들 조차 애 엄마가 학교 갔을때 니네 유모는 젊고 이쁘구나? 했답니다. 제 아들 제 부인도 그런 비슷한 경험을 할까봐 전 한국인 사회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네요.
물론 제가 주제 넘는 이야기를 한것일수도 있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부인분의 외로움이나 힘듦을 이해한다고 말만 하지 마시고 정말 깊게 한번 생각해 보시고 같이 공감해 주시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많이 힘들겁니다. 저도 저혼자 필리핀에 와서 살고 있기 때문에 그 마음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서 주제 넘게 길게 적었습니닼
오남분 [쪽지 보내기] 2019-10-28 01:25 No. 1274449642
219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와이프가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 인내하고 함께 노력해 줬으면 하는 생각... 욕심일까요?

필리핀 와이프가 진정으로 님을 사랑하고 또 가족을 생각한다면, ... 한국 생활이 힘들어도 최소한... 협조를 하려고 하겠죠.

하지만, 글 쓰신 것을 보니, 님에게 욕을 한다고 하시니... 함께 노력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네요.

그리고 22개월 된 아이가 엄마와 떨어져 지내기는 어렵죠.

아이 엄마가 원하는데로 해 주는 수 밖에 없겠네요.
foxguy [쪽지 보내기] 2019-10-28 02:07 No. 127444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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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말만 듣고 3자가 이렇다 저렇다다 말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네요.
하지만 둘이 헤아지는게 두사람 모두에게 좋을거 같네요.
메이드맨 [쪽지 보내기] 2019-10-28 02:40 No. 1274449664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foxguy 님에게...
누군가가 틀리거나 잘못된것보다도 문화가 다른것이 큰것같습니다

아기를 낳기전 바람난 아내를 용서하고 애들때문에 산다는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기를 포기하지 못합니다

와이프는 입만띠면 필리핀에 간다고 합니다

4개월간 필에 있다가 다시돌아온건 살아보려는

진심이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저와 다사들어올때 약속한것은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고 존중하자 대화할때 눈을바라보자
화가나도 말조심하자 였습니다

저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와이프도 첨엔 노력하는게 보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필이좋고 가족들이 그립고

한국이 지루하고 그런상황에 불평이 쌓이는거같습니다

이기적이고 철이없는거같습니다

하지만 틀림없는건 가면 시간이지나면 후회할것압니다 아기를 두고 간다는 가정하에..

제입장에서 인내하고 살아가다가 와이프가 철이드는것입니다

하지만 더이상 믿음이 없다는것입니다
bugoy [쪽지 보내기] 2019-10-28 07:51 No. 1274449776
135 포인트 획득. 축하!
@ 메이드맨 님에게...
가정교육을 어떻게 배웠는지모르지만 고쳐지지않고 철이들지 않을거라생각됩니다

실제로 그들과 같이살아보면 그냥 겉으로보는것과 너무차이가나고

속속들이 들어나기시작하는데

너무 잘안다고 섯불리 판단한것 같내요

필인들을 격어보면 수준이 50먹은사람이나 10살먹은 사람이나 수준이 똑같다는걸 못느끼셨나요?

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9-10-28 02:50 No. 1274449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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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봐도 비디오고 갑갑한 상황이신 것 같으시네요.

필리핀 살면서 많이 느끼는 것이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현명하신 분들인가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그 사람을 보려면 그 부모를 보고 가족 내력부터 확인 하라고 했잖아요.

사람은 자라온 환경이나 가정교육 그리고 출신이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변인들을 보면 그 사람의 생활 환경을 대략 짐작을 할 수가 있죠.

Asia Gold@구글-dA [쪽지 보내기] 2019-10-28 03:09 No. 1274449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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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충분히 알아보고 연애를 했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아무튼 완만한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Atlas [쪽지 보내기] 2019-10-28 03:20 No. 1274449677
292 포인트 획득. 축하!
한국 오기전 필리핀에서 같이 지내실때는 어떠셨는지 그때랑 함 비교 해보시면..아내분과 애기를 위한 방향이 정해지지 않을까요..

글쓴분이 아내에게 바라는점..그것도 이기적으로 보일수 있어요.
화상영어 [쪽지 보내기] 2019-10-28 05:30 No. 127444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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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그 여자가 문제입니다.
모든 필리핀녀가 그러하지 않습니다.
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19-10-28 06:29 No. 1274449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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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차이라는게 존재합니다만, 그건 살면서, 배우면서 고칠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교감입니다. 님의 진심을 아내분이 100% 이해하게 설명해야 하고,
아내분의 뜻을 100% 이해했을때 교감이 이루어 집니다.
대충 이해한다면, 교감은 커녕 오해만 커질수 있습니다.

젊은 여성이 외국에서 가족과 떨어져 산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럴때 가장 큰 힘이 되는건 다름 아닌 남편과 아이죠.

일끝나고 집에오면 피곤하더라도, 매일 따갈로그 배워서 아내분과 대화를 해보세요.
유튜브에서 동영상 보고, 아내분과 같이 띠놀라, 시니강, 아도보 만들어 보세요.
주말이면 같이 유모차 끌고 산책 하면서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같이 페이스북에 올려보세요... 매년 1~2번 필리핀에 여행 가자고 제안해 보세요..

아내가 철이 없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본인의 20대가 어땠는지 생각해 보세요.
상대방이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버리시고, 먼 타국에서 나와 살려니 힘들겠지 라는 생각을
먼저 가져보세요. 이해하기 시작하면 어려울게 없습니다.
성의와 진심을 보여주면 진심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혼자힘으로 어려우면 전문가의 상담과 조언을 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안된다면 그때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10-28 06:59 No. 127444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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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인적인 느김으론 글쓴분은 지금 처가집 물주로 자리를 잡은것 갇습니다

한국이 싫어서 이런 저런 핑계를 댄다면 답답하죠

내 자식이니 내가 책임 지고 싶지만 부인쪽에선 포기를 안한다~

남편분에 대찬 결정이 필요하죠
사탄 [쪽지 보내기] 2019-10-28 07:24 No. 1274449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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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day -

다른사람 집안문제는 왈가불가 하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본인의 마음이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잘 판단하시고 행동하시기를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아버지.
SatanCompany
Welcome to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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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is hell.com
필린이 [쪽지 보내기] 2019-10-28 08:00 No. 1274449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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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서 여자 만날때는 얼굴 이쁜거 보지말고 하는행동거지 장모가 장인대하는 꼬라지보고 결혼해야합니다. 혹시라도 장모될사람이 싱글맘이면 뒤도안돌아보고 엔조이만해야합니다. 콘 필수. 얼굴이 뭐가 중요합니까 이뻐도 1년만 지나면 별거없는데 데리고 나가서 안쪽팔리면되지.. 아이고 위로드립니다
쮸주 [쪽지 보내기] 2019-10-28 08:29 No. 127444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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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녀들 거의가 이렇죠..
키울 능력도 없는 것들이 자존심 하나는 또 엄청 세구요.
애기는 애미가 키운다면 필리핀에선 방법이 없습니다.
8살 되서도 애기가 엄마와 살겠다 하면 또 방법도 없구요.
그냥 애기한테 필요한 생활비만 보내 주시고 그녀는 버리는게 좋을 듯 싶네요.
니꼬내꼬 [쪽지 보내기] 2019-10-28 08:36 No. 127444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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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보았습니다. 우선 양쪽에 문제가 다있습니다.

와이프되시는분 철없고 향수병이 심한거같구요. 장모는 딸편입니다 당연히 갖은 이유들어서

돌아갈 사유를 만들고 싶겠죠

부부는 서로 맞춰가는건데 왜 글쓴이께서는 음식을 강요하며 외롭다는 와이프에게 다문화가정이나 가서 친구나 사귀길 바라십니까?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문제는 분명 양쪽 모두에게 있습니다.
프로불편러
교민대상눈탱이근절
444444444444444
알똥말똥 [쪽지 보내기] 2019-10-28 10:07 No. 1274449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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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증명서 있으면 가능하다고요? 비디오랑 차이나가 음..다음에 가면 만들어야 겠다
lee jin@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19-10-28 11:02 No. 127445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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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필리핀와이프와 결혼해서 필리핀에 살고있습니다.그리고 제와이프와의 만남은 캄보디아에서 처음 만나서 캄보디아에서 연애를 했고 현재 필리핀에서 생활합니다.아무쪼록 마음의 상처를 받지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MONSTER_M [쪽지 보내기] 2019-10-28 11:10 No. 127445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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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음속으로 어떻게해야 하는지 답은 나왔지만 주저하는듯 보이네요. 사람과 사람관계 정말 힘듭니다.
스노우맨 [쪽지 보내기] 2019-10-28 11:41 No. 12744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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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제는 언제나 양쪽에서 서로 조금씩 양보 하지 않으면 답이없죠

서로 양보하는 길이 같이살수 있는 방법입니다

모든것을 다 가질수는 없는게 세상 이치 아닌지요?
열심히 부지런히
pasig
09170000000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10-28 11:48 No. 127445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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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차이를 한국인인 본인이 좁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장모와 처는 제가 사는 신축 고층 아파트에 불만이랍니다.

=> 단층, 싱글하우스에서 주로 살아 왔던 사람들은 고층 아파트 자체에서
많은 불안을 느낌니다.

소위 말해 고소공포증과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니 그런 불만은 당연하겠지요.

이 부분 님이 이해 하셔야 합니다.


2. 한국음식을 배우려고도 하려고도 노력하지않습니다.

=> 한국 음식을 안 해 봐서 모르는데,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가르쳐 줘도 어려워 하는 것이 당연하고요.

님이 지속적으로 한국 음식을 담당해서 하세요.

한국인은 한국 음식하고, 필리핀인은 필리핀 음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님도 필리핀 음식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그래야 역지사지로 아내도 한국 음식에 도전합니다.

님이 식사를 맨손으로 한 적이 있으세요?

없다면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문화적 차이를 님이 좁히는데 식습관이 중요한데,
님은 다가가지 않고 다가 오기 만을 바라는 이기적이었는 지도 모릅니다.

그들에겐 한국 음식 맛있는 것 없다고 보면 잘 이해한 겁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이렇게 맛있는 것을 왜 안 먹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들에게는 정말 맛 없는 것 일 수 있습니다.

강요하지 마시고, 님이 집에서 필음식을 하고 손으로도 먹어보면서 먼저 노력을 하세요.

그들에게는 발룻이 맛있지만, 한국인은 싫어하는 사람이 있듯이 요.


3. 남편에게 기분이 좋지않으면 욕설을합니다

=> 욕을 싫어하는 필녀들도 있지만,
가장 배우기 쉬운 한국말이 욕부터 일 수도 있습니다.

그들 나름의 가장 강력한 의사 전달일 수도 있고요.

본인과 아내 모두 욕 사용을 가급적 자제해 주세요.

욕을 하면 왜 하는 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말하라고 하면 그들 특성 상 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대충이라도 님이 알아내고, 그것에 초점을 맞춰서 해결하려고 노력하세요.

그 해결 방법이, 외출을 하던지, 쇼핑을 하던지, 외식을 하던지, 선물을 하던지,
등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4.한국에 있는 다문화센터 이런곳에서 친구들을 만나 사기려고 하지않습니다.

=> 다문화 센터도 좋지만, 집에서 TV나 컴퓨터로 유튜브를 많이 보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집에서 한국어와 영어와 따갈로그어로 이야기 하는 것이 님이 노력해야 할 점입니다.

아내가 유튜브로 라도 필채널을 보면서 따갈로그어를 들어야
향수병이 덜 걸리기도 합니다.

마치 한국인이 한국 채널 보면서 향수병이 조금이라도 덜 걸리는 것처럼 요.

이들 특성 중 하나가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합니다.

특히 처음 보는 사람, 직접 보기를 두려워하죠.

이들 말이 부끄럽다고 합니다.

아쉬운 것 부탁을 잘 못하니, 다문화 센터의 도움을 부끄러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만 그 무엇보다 친구가 좋다고 합니다.

그들도 한국에서 필인들을 만나는 것이 일단 좋지만, 경계의 대상이기도 하죠.

이 사람이 나에게 사기를 치지 않을까 두렵기도 합니다.

마치 필에서 한국인이 한국인을 만나면 경계하는 것처럼 요.



5.장모도 자기 딸 만 생각하지 자기 딸의 잘못을 훈계하지 않습니다.

=> 가재는 게 편이고, 초록은 동 색이잖아요.

딸 덕에 호강 아닌 호강을 누리는데, 어떻게 딸에게 훈계를 할 수가 있겠습니까?

딸이 안쓰러울 뿐이죠.

님이 아내에게 잘하는 것이 곧 장모를 님 편으로 만드는 겁니다.


6.아기는 22개월입니다.엄마가 절실하게 필요할 때입니다.

하지만 보내 준다면 제가 데려올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

아기가 없다면 정신 병원이라도 보내고 싶습니다.

=> 누구를 정신병원에 보냅니까?
님 글을 보니 정신병원은 아내보다 님이 더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를 필리핀으로 보내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님의 노력에 의해 아내가 한국으로 올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내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님의 아이라 생각한다면,
모든 것을 투자하고, 힘들더라도 님이 싱글대디가 되어야 합니다.

님의 삶 자체가 아이에게 마춰져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직업, 생활, 취미 등 등을 요.



7.이유 없는 불만이 없겠지만 필에 가서 살겠다는 말을

할 때 마다 평생함케할수없다는 생각 믿음이 사라졌습니다.

분명 필에 가면 또 지루하고 후회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아기는 더 이상 혼란스럽게 해주면 안되기에 어떤 판단을

해야 될 꺼 같습니다.

평생 죽어서 네 네 그러면서 살 수도 있을 꺼 같습니다.

=> 님 글만 보고도 이 정도면, 님 아내의 말을 들으면,
님의 잘 못이 무엇 인가를 더 많이 느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가족사에 서로 말 못할 사정이 있겠지요.

그러나 님의 삶은 님이 주인공이니까?

님이 원하는 삶대로 이끌어 가세요.

그곳이 필이 던 한국이 던 요.

하지만 아내의 입장을 더 많이 이해 하시라고 간곡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문화 차이가 좁혀질 것 같습니다.
꿈을.. [쪽지 보내기] 2019-10-28 11:53 No. 1274450195
324 포인트 획득. 축하!
사랑을받기을 원하는시기..사랑은받으려고할때 그때부터갈등의시작이라고.사랑은받는게아니고 주는것이라고..그냥주세요.그럼마음의평화가..제경험담 하나이야기할까요.이혼2명의아들을둔저 한국에서맞선과만남 너무나저에게좌절감을남겨지요.(글쓴분도 아내와헤어지면 지금보다 더큰어려움이닥칠것임다.)그리고주변의권유로 필리핀에서맞선후 결혼을하게됬습니다.그때.아이들나이가4~6살 결혼후2년은정말정말 힘이들었습니다.살아온환경과생각의차이 헤어지기에는 사실 자존심도있어고요.그래 내가먼저 무조건상대을이해하자.똑같이힘이들것이다.그래 받으려고하지말고 나의마음무조건주자.외로워하는거같으면 필리핀여행도할겸같이가주고 심심해하면같이걷고,쇼핑도가고,등산이며...그때부터아내도 나에게...지금15년차 아들들대학보내고행복하게 잘살고있슴니다.지금아내 지키십시요.이혼하게되면 더큰아픔이..
메이드맨 [쪽지 보내기] 2019-10-29 01:12 No. 1274451303
8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keejonghae [쪽지 보내기] 2019-10-28 12:10 No. 1274450222
97 포인트 획득. 축하!
이혼이 답입니다... 개고생 하다가 결국에는 이혼 할겁니다... 주변에서 수두룩 많이 봤습니다.
절대 못 고칩니다... 문화차이는 예수, 부처도 극복 못하는 것입니다.
버터플라이 [쪽지 보내기] 2019-10-28 12:49 No. 1274450296
174 포인트 획득. 축하!
아이까지 출산한 상태라서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시는 상황이네요...
잘 해결되시길 기원해봅니다
흑인알앤비 [쪽지 보내기] 2019-10-28 16:35 No. 1274450709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살아온 환경과 문화가 다른데 양보가 없다면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요
마왕둘리 [쪽지 보내기] 2019-10-29 14:35 No. 127445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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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다른 나라, 다른 환경, 다른 문화에서 살아 왔으니 그런 부분에서 갈등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현명히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DanielJo [쪽지 보내기] 2019-10-30 11:51 No. 127445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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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개인 성격차도 있어보입니다.
필에서 느낀 현지 여성들의 성격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거의 나라가 달라 가치관의 문화적인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선 조건에 있어 언어적인 소통이 원활하게 될 수 있다는걸 가정하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조심스럽게 나열하면
대부분의 필리핀 여성들이 노,소를 안가리고 세가지의 공통적인 성향이 있더군요



1. 개인적으로 모든일에 진정으로 깊고 넓게 생각을 하지않을려는 경향이 강하여.
- 복잡하고 난해한일을 생각하고 고뇌하는 일을 싫어하며,
가치관의 옳고 그름을 생각하기 보담은 쉽고,즉흥적이고,즐거움만을 찾을려는 생각과
2. 공적인일보다 사적인일에 더 집중하고 사회보담,가족 특히부모와 자식에대한 집착이강하여
- 집안 경제대한 걱정이 모두 자기거라 생각하여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는 고집으로
가치관을 쉽게 버리는 경향이 있음 (물론 그렇지 않은 여성도 있음)
3. 고독과 외로움에 견더내질 못하여 쉽게 친구를 사귀며 이성을 쉽게만나 쉽게헤어지는 성향이
있음.

이러한 공통분모적인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상대방과 대화하고 눈높이를 맞추어 생활하면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조언을 해 봅니다.
동광 [쪽지 보내기] 2019-10-30 14:04 No. 127445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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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이 되신것 같군요 그러나 어느한쪽은 포기하셔야 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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