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사업 하려면 무조건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해야 한다?(48)
바롱따갈로그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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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02:43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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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에는 따글리쉬 또는 따갈로그어를 완벽하게 구사를 해서 필리핀 사람들과 비지니스 하는데 오히려 플러스가 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같은 조건이라면 미국인이나 영국인처럼 영어를 완벽하게 잘하면이야 좋겠지만 그렇다고 영어만 잘 한다고 무조건 사업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겠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사람들과의 경험과 이야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항상 상류층이 어떻고 상류층은 영어만 쓴다고 하고 상류층 앞에서 따갈로그어를 쓰면 무시 당한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종종 계시던데 얼마나 높은 분들이 상류층인지 모르겠지만 제 주위에 소위 상류층이라 불리우는 사람들 중에서도 따글리쉬 쓰면 외국인이 자국어 할 줄 안다고 얼마나 살았냐며 호감을 가지고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일상 생활이나 사업을 하시면서 영어나 따갈로그(따글리쉬) 같은 언어를 사용 하시면서 겪으신 소중한 에피소드 같은 것이나 언어에 대해 각기 다른 생각들이 있으시면 허심탄회하게 댓글 달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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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따갈리쉬 하면 오히려 현지인들은 같잖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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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영어도 못하고, 소통도 안되는데 외국에서 사업을 하겠다는건 어불성설이죠.
영어든 따갈로그든 둘중에 하나는 할줄 알아야겠죠.
이왕이면 영어를 기본으로 소통할줄 알면서 따갈로그든 배우는게 좋을듯 합니다.
렌탈 계약서 따갈로그로 작성된 문서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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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모르고 그 나라에서 사업한다는게 넌센스고요.
두번째는 영어 아무리 잘하면 뭐합니까.. 야들이 못알아듣는데요. 영어잘하는 필리핀 사람도 있지만 못하는 필리핀친구들이 더 많아요. 영어로 의사소통 안됩니다. 같이 사업하시는분이 미국서 대학다니다 오신분인데 영어 잘하시는데도 의사소통 안되던데요
세번째는 야들 그냥 다 알겠다고 오케이 오케이 합니다. 못알아들어도 쪽팔린지 다 알겠다고 하고 일처리는 안되있죠. 필리핀 친구 문제도 있지만 말하는 사람이 못알아듣는말 한것도 문제죠.
결론은 영어로는 사업하기힘듭니다. 디테일을 잡을수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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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2세라 함음 10대도 있지만, 20대 이상의 성인들이고 따갈로어 수준은
한국인이 영어를 좀 하는 수준의 따갈로어 수준 인것 같습니다.
그 수준도 안되는 사람도 있겠죠.
오히려 영어가 더 편한것 같습니다.
제가 외국인 이기 때문에 와이프를 대동하고
업체 사장을 만나면 저한테 영어로 쉘라 쉘라 설명을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몇마디 말하기 시도 하고,, 어려우니까
와이프한테 따갈로어로 설명하고
저한테 다시 와이프가 영어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빈도를 보면, 50대50 이지만
따갈로어가 우세합니다. 따갈로어가 먼저 인듯합니다.
사업하기에는 따갈로어가 능통하면 좋지만, 둘다 하면 더 좋은듯 합니다.
사업가 중에 젊거나 고등학력자는 영어밖에 모르는 필리핀인도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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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갈록은 그 다음~
언어 소통이 잘도어야 사업을 하던 생활을 하던 편안하것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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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영어를 어디가서도 무시안당할만큼 부드럽고 막힘없이 잘하고싶다..
알던단어도 까먹는.. 에이.. 한국어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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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인은 지금은(20년) 어느정도의 언어를 구사하지만 그전에는 무지한 상태에서 시작을 해서 아파트를 몇개를 지었고 주지사표창과 올해의 사업인에 선정됐습니다. 언어는 플러스의요소중 하나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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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는 훌륭하신 분들이 많군요. 한국에도 그렇지만 진짜 고수들은 숨어 있는듯 하네요.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해야 겠군요. 영어, 따갈로그어 잘하고 싶다. 매일 조금이라도 공부하는 것이 답인데 잘 안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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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잘되는곳 사장님들 영어가 다들 유창하던가요!!?
전혀 아닐텐데요!!
영어 못하는데 사업을 어떠케 하냐는분들이
되려 사업성공 힘드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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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 대부분 영어를 못하는데..하면서 미국에 유학다녀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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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장사들 잘하드라구요.. 정말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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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중국인들은 아이템이 싸거나 , 중국사람들한테 장사를 하니깐요.
그냥 말안통해도 가격으로 조사삐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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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분은 에어컨 하시는게 한국인70 넘은 것 같습니다.. 에어컨 설치 지시할때 100마디중에 90마디가 입에 다물수 없는 한국 욕이고 10개가 따갈로어 단어 입니다. 근데 돈 잘버는 걸로 알고 잇습니다.
지역 빠라냐케, lg, 상호명 ㄷ ㄲ ㅂ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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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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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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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따갈로그 잘하시는분들 엄청 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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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따갈로어 하시는분들 보면 필리핀패치가 되어 있어서 본인들이 적극적으로 일할려고 하지않고 입으로만 그림 그리고 설계하는경우가 많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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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시는 좋은 의견들이라 생각이 됩니다.
사업을 함에 있어 언어는 중요한 한가지 도구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영어든 따갈로그든 제대로만 구사하고 의사소통에만 문제가 없다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글을 올린 요지는 많은 분들이 너무 원어민 수준의 영어에만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는 것이 안타까워서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든 따갈로그든 따글리쉬든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사용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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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을 해야하는 것인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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