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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60e
5,110
24-02-06
박수홍 가족사 한짤로 이해하기..jpg(12)
장히치@구글-2d
쪽지전송
Views : 44,598
2022-10-11 22:28
자유게시판
1275377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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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망고 [쪽지 보내기]
2022-10-11 22:40
No.
1275377494
그래서 대한민국 현재 기독교 목사라 하지않고 개먹이네 먹사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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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레드 [쪽지 보내기]
2022-10-12 03:22
No.
1275377509
ㅉ.
삼촌들이 모두 목사님이라 박수홍이 저리 착한거라는 해석도 가능한데
왜 다들 삐딱하게들만 생각하는지.
저런 인터넷 밈이 사람 사고를 정지시키고 세뇌를 시킵니다.
그 덕에 현재 대부분 나라들의 대통령들이 모두 머저리 빌런들로 채워졌죠.
삼촌들이 모두 목사님이라 박수홍이 저리 착한거라는 해석도 가능한데
왜 다들 삐딱하게들만 생각하는지.
저런 인터넷 밈이 사람 사고를 정지시키고 세뇌를 시킵니다.
그 덕에 현재 대부분 나라들의 대통령들이 모두 머저리 빌런들로 채워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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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Min Kim [쪽지 보내기]
2022-10-12 09:53
No.
1275377531
@ 타미레드 님에게...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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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쪽지 보내기]
2022-10-12 09:54
No.
127537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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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제리@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22-10-12 11:07
No.
1275377559
누가 착한지는 나중에 다 똑같이 보이는데 집안개망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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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sa [쪽지 보내기]
2022-10-12 12:08
No.
1275377568
37 포인트 획득. 축하!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
손양원 목사(1902~1950) 는 1938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한센병 환자들의 수용소인 소록도 애양원에 부임한 뒤 그들을 위한 구호사업에 일생을 바쳤다. 스물네 살 때 그는 부산 감만동 한센병자 집단치료소인 상애원에서 전도사로 활동하면서 한센병자들을 처음 접하게 됐다. 그의 설교에 감명받은 환우들이 손 목사가 신학교에 들어가자 십시일반 돈을 모아 학비를 댔고, 이렇게 맺어진 인연이 그를 애양원으로 이끌었다.
손 목사가 부임할 때만 해도 애양원은 직원구역과 환자구역이 철저히 분리돼 있었다. 심지어 예배당까지도 목회자 자리와 환우들 자리가 유리벽으로 막혀 있었고 창문을 통해 말을 주고받을 정도였다. 손 목사는 과감히 이런 벽들을 허물었다. 감염 위험과 악취를 개의치 않고 수시로 환자 숙소를 드나들었다. 간호사들도 들어가길 꺼리던 중환자실에 찾아가 환자들 손을 잡아줬다. 밤새 고통으로 울부짖는 환자들을 위해 직접 자신의 입으로 고름을 빼내고 기도해줬다.
1940년엔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구금돼 모진 고문을 겪었다. 끝까지 참배를 거부하던 그는 광복 후 다시 애양원으로 향했다. 많은 교회가 모셔가겠다고 했지만 “환우들을 버릴 수 없다”며 소록도행을 자원했다. 1948년 여수ㆍ순천사건 때는 폭도들에게 두 아들을 한꺼번에 잃었다. 하지만 그는 곧 가해자 구명운동에 나섰다. 처형 직전 주동자인 안재선을 살려내고 오히려 원수를 양자로 삼았다. 안재선은 이후 이름도 손재선으로 바꾸고 손 목사를 힘껏 보좌했다. 훗날 손 목사 순교 당시 상주 역할을 한 자도 그였다.
6·25전쟁이 터지자 그는 피란 권유를 마다하고 행동이 부자유스러운 나환자들과 함께하겠다며 끝까지 교회를 지키다 9월 28일 공산군에 의해 총살당했다. 그의 생애는 ‘사랑의 원자탄’이란 이름의 책과 영화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굳이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손 목사의 삶을 존경하는 사람이 많은 까닭이다. 백범 김구 선생도 “공산당을 진정 이긴 사람은 손양원 목사다. 이 땅의 정치가들에게도 손 목사와 같은 아량과 포용성이 있다면 공산주의도 이길 수 있고 남북통일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양원 목사(1902~1950) 는 1938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한센병 환자들의 수용소인 소록도 애양원에 부임한 뒤 그들을 위한 구호사업에 일생을 바쳤다. 스물네 살 때 그는 부산 감만동 한센병자 집단치료소인 상애원에서 전도사로 활동하면서 한센병자들을 처음 접하게 됐다. 그의 설교에 감명받은 환우들이 손 목사가 신학교에 들어가자 십시일반 돈을 모아 학비를 댔고, 이렇게 맺어진 인연이 그를 애양원으로 이끌었다.
손 목사가 부임할 때만 해도 애양원은 직원구역과 환자구역이 철저히 분리돼 있었다. 심지어 예배당까지도 목회자 자리와 환우들 자리가 유리벽으로 막혀 있었고 창문을 통해 말을 주고받을 정도였다. 손 목사는 과감히 이런 벽들을 허물었다. 감염 위험과 악취를 개의치 않고 수시로 환자 숙소를 드나들었다. 간호사들도 들어가길 꺼리던 중환자실에 찾아가 환자들 손을 잡아줬다. 밤새 고통으로 울부짖는 환자들을 위해 직접 자신의 입으로 고름을 빼내고 기도해줬다.
1940년엔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구금돼 모진 고문을 겪었다. 끝까지 참배를 거부하던 그는 광복 후 다시 애양원으로 향했다. 많은 교회가 모셔가겠다고 했지만 “환우들을 버릴 수 없다”며 소록도행을 자원했다. 1948년 여수ㆍ순천사건 때는 폭도들에게 두 아들을 한꺼번에 잃었다. 하지만 그는 곧 가해자 구명운동에 나섰다. 처형 직전 주동자인 안재선을 살려내고 오히려 원수를 양자로 삼았다. 안재선은 이후 이름도 손재선으로 바꾸고 손 목사를 힘껏 보좌했다. 훗날 손 목사 순교 당시 상주 역할을 한 자도 그였다.
6·25전쟁이 터지자 그는 피란 권유를 마다하고 행동이 부자유스러운 나환자들과 함께하겠다며 끝까지 교회를 지키다 9월 28일 공산군에 의해 총살당했다. 그의 생애는 ‘사랑의 원자탄’이란 이름의 책과 영화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굳이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손 목사의 삶을 존경하는 사람이 많은 까닭이다. 백범 김구 선생도 “공산당을 진정 이긴 사람은 손양원 목사다. 이 땅의 정치가들에게도 손 목사와 같은 아량과 포용성이 있다면 공산주의도 이길 수 있고 남북통일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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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 [쪽지 보내기]
2022-10-12 12:27
No.
1275377574
댓글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무엇인지요.
위의 본문과 하등의 상관도 없는 글인것 같은데요.
저도 교인입니다만 이런글은 정말 조금도 도움되지 않습니다.
귀막고 눈가리고 우기는거 같습니다.
이런 좋은 내용은 여기 댓글이 아니라 따로 본문에 올려주시면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알수 있겠네요.
뜬금없이 댓글로 이렇게 하지마시고...
위의 본문과 하등의 상관도 없는 글인것 같은데요.
저도 교인입니다만 이런글은 정말 조금도 도움되지 않습니다.
귀막고 눈가리고 우기는거 같습니다.
이런 좋은 내용은 여기 댓글이 아니라 따로 본문에 올려주시면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알수 있겠네요.
뜬금없이 댓글로 이렇게 하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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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sa [쪽지 보내기]
2022-10-12 12:34
No.
1275377579
46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 목사님들도 많이 계시다고요. ㅎㅎ
손양원 목사님처럼 한센병자들을 자기몸처럼 돌보시고 자신의 아들들을 죽인 사람을 양자로 삼으신 분도 계시다고요.
저는 좋은 목사님들도 많이 보았어요. :)
손양원 목사님처럼 한센병자들을 자기몸처럼 돌보시고 자신의 아들들을 죽인 사람을 양자로 삼으신 분도 계시다고요.
저는 좋은 목사님들도 많이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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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 [쪽지 보내기]
2022-10-12 12:37
No.
1275377580
네 저도 좋은 목사님들 많은거 압니다.
사실 좋은 분들만 더 많으시죠. 그렇게 말씀만 하시면 됩니다.
이건 소통없이 그냥 이렇다하고 글을 올리신거쟈나요.
본문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오히려 이런 글뒤에 댓글로 올리시면
손양원 목사님의 선행이 퇴색되는거 같지 않으세요?
사실 좋은 분들만 더 많으시죠. 그렇게 말씀만 하시면 됩니다.
이건 소통없이 그냥 이렇다하고 글을 올리신거쟈나요.
본문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오히려 이런 글뒤에 댓글로 올리시면
손양원 목사님의 선행이 퇴색되는거 같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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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sa [쪽지 보내기]
2022-10-12 12:39
No.
1275377581
40 포인트 획득. 축하!
아... 그런가요?
다음부터는 조심해서 댓글 쓸께요. :)
다음부터는 조심해서 댓글 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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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킹 [쪽지 보내기]
2022-10-12 12:13
No.
1275377569
특정 종교 비하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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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산 [쪽지 보내기]
2022-10-13 13:26
No.
1275377784
에휴....남보다 못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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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5343
Page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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