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BI 김희철, 서민, 김용수 체포(3)

(사진) 김용수(45) 서민(30) 김희철(36)

PH 이민, 소코르 도망자 3명 체포

인터넷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서울 당국에 수배 중이던 한국인 3명이 이민국(BI) 요원들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조엘 앤서니 비아도 BI 커미셔너에 따르면, 외국인 도망자들은 최근 메트로 마닐라에서 도망자 수색대(FSU) 대원들이 실시한 두 차례의 작전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지난 11월 8일 BF 홈즈, 빠라냐케 시티에서는 36세의 김희철이, 30세의 서민과 45세의 김용수는 퀘손시 딜리먼의 스카우트 그란디아의 콘도미니엄 건물 안에서 체포되었습니다.

비아도는 한국인 3명 모두 따귁시 캠프 바공 디와에 있는 BI 구금 시설에 구금되어 추방될 때까지 머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I 책임자는 "또한 필리핀으로 돌아올 수 없도록 하기 위해 바람직하지 않은 블랙리스트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I-FSU는 인터폴의 수배를 받고 있는 김희철은 온라인 도박 사이트 개설 및 운영 혐의로 2021년 5월 한국 전주지방법원에서 발부된 체포 영장의 적용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철은 2014년부터 다른 용의자들과 공모하여 해당 웹사이트를 운영했으며, 도박 자금을 받아 암호화폐로 전환하고 온라인 베팅 결과에 따라 당첨 배당금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민과 김용수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2023년 5월 인천지방법원에서 체포 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신입사원 교육 및 관리를 담당하고 23개 이상의 온라인 도박 사이트의 불법 운영을 감독하는 온라인 게임 신디케이트의 중간 관리자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운영자들은 2조 원이 넘는 수백만 달러, 또는 불법 활동으로 인한 140만 달러(약 14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he websites’ operators reportedly raked millions of profits of more than 2 trillion won, or roughly US$1.4 million from their illegal activ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