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 나는 한필커플(11)![]()
Views : 19,644
2025-01-29 09:52
자유게시판
1275597068
|
즐거운 설 연휴인데
밑의 글을 보니 모범적인 한필커플이 어쩌고, 나이차이 많이 나는 한필커플은 매매혼이다 뭐다.
말이 많더라구요.
일반적으로 필리핀에서 나이차이가 꽤 나는 한필커플을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긴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별로 신경쓰는 편은 아닙니다. 뭐 본인들이 좋다하고, 나이차이가 열살, 스무살, 뭐 그 이상 차이난다고 제게 뭐 피해를 주거나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나이차이가 안난다고 매매혼이 아닌 것도 아니구요.
막말로 한국에서도 직장, 수입, 집안 배경 다 따지잖아요.
결혼정보회사 가입하면 사람마다 "등급"이 매겨지고, 이것도 뭐 매매혼과 별반 차이가 날 게 없거든요.
결론적으로 남자는 여자의 젊은 외모와 여자는 남자의 재력을 보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근데 두분 다투시는거 보면
한분은 정말 비꼬기만 하셔서 참 저런 분은 좀 피곤하겠구나 생각이 들구요.
다른 한분은 그냥 정보글이나 시시콜콜한 생활글은 괜찮은데, 가끔 와이프분 자랑을 보다보면 나이차이가 많이 나도 자꾸 사랑으로 포장하시고, 마치 남들이 본인을 부러워할거라는 자의식이 가끔 느껴지긴 해요.
솔직히 그냥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어서 어린 20대 친구가 나이많은 이혼남이랑 만나는 건 명확하긴 하잖아요. 저는 매매혼이라 보지는 않고 자연스러운 선택과정이라고 보지만, 그걸 대놓고 사랑이라 자랑하는건 좀 낯부끄럽긴 해요.
즐거운 설연휴 되시고, 남들 너무 비꼬지 마시고, 자의식 강한 자랑도 좀 자제하셨으면 어떨까요..
밑의 글을 보니 모범적인 한필커플이 어쩌고, 나이차이 많이 나는 한필커플은 매매혼이다 뭐다.
말이 많더라구요.
일반적으로 필리핀에서 나이차이가 꽤 나는 한필커플을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긴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별로 신경쓰는 편은 아닙니다. 뭐 본인들이 좋다하고, 나이차이가 열살, 스무살, 뭐 그 이상 차이난다고 제게 뭐 피해를 주거나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나이차이가 안난다고 매매혼이 아닌 것도 아니구요.
막말로 한국에서도 직장, 수입, 집안 배경 다 따지잖아요.
결혼정보회사 가입하면 사람마다 "등급"이 매겨지고, 이것도 뭐 매매혼과 별반 차이가 날 게 없거든요.
결론적으로 남자는 여자의 젊은 외모와 여자는 남자의 재력을 보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근데 두분 다투시는거 보면
한분은 정말 비꼬기만 하셔서 참 저런 분은 좀 피곤하겠구나 생각이 들구요.
다른 한분은 그냥 정보글이나 시시콜콜한 생활글은 괜찮은데, 가끔 와이프분 자랑을 보다보면 나이차이가 많이 나도 자꾸 사랑으로 포장하시고, 마치 남들이 본인을 부러워할거라는 자의식이 가끔 느껴지긴 해요.
솔직히 그냥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어서 어린 20대 친구가 나이많은 이혼남이랑 만나는 건 명확하긴 하잖아요. 저는 매매혼이라 보지는 않고 자연스러운 선택과정이라고 보지만, 그걸 대놓고 사랑이라 자랑하는건 좀 낯부끄럽긴 해요.
즐거운 설연휴 되시고, 남들 너무 비꼬지 마시고, 자의식 강한 자랑도 좀 자제하셨으면 어떨까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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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버 [쪽지 보내기]
2025-01-29 09:57
No.
1275597071
자랑은 인스타에서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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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화-1 [쪽지 보내기]
2025-01-29 10:57
No.
1275597096
웃기네 갓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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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아들 [쪽지 보내기]
2025-01-29 11:44
No.
1275597102
@ 야화-1 님에게...
이런 간단한 말에 맞춤법이 틀리니 의미는 간데없고 그저 웃음만...
이런 간단한 말에 맞춤법이 틀리니 의미는 간데없고 그저 웃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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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ejorvida [쪽지 보내기]
2025-01-29 11:49
No.
1275597105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25년차 한필 부부입니다. 특별히 한필가족, 코필가족 같은 명칭이 없었던 시절에 와이프를 만나 알콩달콩도 해보고 티격태격도 하면서 살아온 게 벌써 오래 되었네요.
두 아이는 이제 대학에 가고, 많이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졸업 후 자신이 갈 길만 잘 찾아주길 희망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결혼을 하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필리핀과 인연을 맺어 결혼 생활을 하시는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잘난 척도 하고 싶을 거고, 잘나지 못하다고 자격지심에 자기비하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루어진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시고 행복한 결혼 생활 되길 희망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두 아이는 이제 대학에 가고, 많이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졸업 후 자신이 갈 길만 잘 찾아주길 희망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결혼을 하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필리핀과 인연을 맺어 결혼 생활을 하시는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잘난 척도 하고 싶을 거고, 잘나지 못하다고 자격지심에 자기비하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루어진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시고 행복한 결혼 생활 되길 희망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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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버 [쪽지 보내기]
2025-01-29 12:20
No.
1275597116
@ Lamejorvida 님에게..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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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쪽지 보내기]
2025-01-29 20:09
No.
1275597179
세상엔 별별 사람이 다 있으며 사랑도 그 숫자만큼 존재하죠. 어린 여자, 돈 많은 남자 이런 건 자기 자신에게는 주어지지 않는 수식어이며, 걍 상대방을 폄훼하고 비아냥을 시작하려는 것이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말을 나에게 하면 딱 한 마디로 정리가 됩니다. "당신이 나와 살아줄 것인가?" 그리고 한국에 거주하는 동남아 와이프들끼리도 업체를 통한 여자와는 거리를 두고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것을 알고들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왜들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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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ang@구글-qk [쪽지 보내기]
2025-01-30 11:35
No.
1275597298
제가 와이프 자랑 안한지 꽤 된것같은데 말이죠.
아직도 이런생각을 하시는 것 보면 제가 많이 자랑을 했었나 봅니다.
아직도 이런생각을 하시는 것 보면 제가 많이 자랑을 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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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gasinan [쪽지 보내기]
2025-01-30 14:21
No.
1275597347
부러워서 그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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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구패 [쪽지 보내기]
2025-01-31 10:27
No.
1275597490
@ pangasinan 님에게...
그러신 분도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필리핀 살다보면 부러워할 요소가 없는 걸 아실겁니다.
그러신 분도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필리핀 살다보면 부러워할 요소가 없는 걸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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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왕자 [쪽지 보내기]
2025-02-01 10:05
No.
1275597719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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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준이아빠 [쪽지 보내기]
2025-02-01 16:03
No.
1275597793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나이차가 나든 안나든 경제력이 있든 없든 중요한 건 결혼은 잘 정말 잘 정말정말 잘 해야한다는 것을 두번 나락갔다 올라 온 경험을 한 후 잘 알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국제결혼 심사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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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7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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