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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쪽지전송
Views : 34,616
2018-06-25 03:30
질문과답변
1273903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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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위치 정도를 밝혀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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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 평생 처음 으로 하숙집 엄마 와 딸 한데 욕 평생 먹을 욕 다먹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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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선불 계산하고 후회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싶네요
일부 사람들이 그러는거니 모든 사람을 안좋게는 보지마시길
뿌린대로 거둔다고 그 사람들도 똑같이 당할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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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을 선택하는 이유는 딱 2가지, 보증금 안맡기고, 계얏서 따로 안써도되니까요.
그리고 보통 한식 식사 제공이라서 그렇지요.
얼마전에 비슷한글 올라오고 오늘가입한 아이디로 갑자기 또 이런글 올라오는거 참.. 저야 어차피 하숙집 갈일도 없지만 이건 좀 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슨일이 있으셨는지 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여기는 한국아닙니다.
저런 경험이 있으니 앞으로 이용하실때는 차라리 호텔을 가시거나, 집을 렌트해서 사시는게 더 나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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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하숙은 마닐라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알 정도로 엄청 평가가 좋지 않은 곳입니다.
하숙시설뿐 아니라 음식이나 주인장의 인성이 정람 쓰*기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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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피해를 줄것같으면 그냥 한국에 복귀하시는게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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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받으면서 하숙집 운영을 그렇게 한다니...너무 터무니없네요
ㅠㅠ 많이 열받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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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식사가 얼마나 진수성찬에 룸 컨디션이 어느정도로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그정도 비용이라면 말라떼쪽 중저가 호텔 얼마든지 많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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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도 있으시고 필리핀에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영어도 잘 안되는 분이라면 한인 하숙집이 최고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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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하시다니
많이 속상하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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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아뒤도 오늘 만들고 글도 대충 악성으로 쓴거보니
의심이 가네요. 고의적인 악플러들이 많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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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 분이 경험하신 것 충분히 이해할 정도로 악명높은 하숙집 주인장이에요.
혹시라도 '정말?'이라는 의심이 드신다면 하루 이틀만 경험해 보세요. 당장 글쓴 분과 같은 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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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인가 싶네요...;;
제가 40대 중반인데,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도 '읍니다'이거 안쓰셨거든요.
'읍니다'에서 '습니다'로 바뀐게 아마 제가 고등학교때 즈음이었던거 같은데, 요즘 세상에 읍니다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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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비싼거같은데 그럼에도 안좋은일있었다니
레몬은 문제가 있군요 삼자가봐도 넘하단 생각이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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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이가 없는 일방적 고발성 글이네요.
여기가 필리핀이라 그런가? 아무리 상대가 밉기로서니... 참내~
* 제3자입장에서 제가 알고 있는 하숙비/시설에 관한 팩트만 적어드리겠습니다.(단순참고용)
그쪽 비토크루즈 하숙지역은 로컬동네에 비교적 낡은 건물이라 하숙시설은 비교적 열악하다 하겠습니다.
70~80년대 여인숙시설이 한국인 눈높이에는 다소 수용하기 힘든 점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만큼 하숙비가 저렴하며
이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먹고 자고 공부하고 영어연수 사업준비 등 장단기 체류 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꼭 깨끗하고 삐까번쩍한 곳이 만족감을 주는 것은 아니겠죠. 기본적으로 물/전기/빨래및다리미/에어컨/인터넷 다 무료 제공되는 것으로 알구요.
제가 볼때, 1주일 16,000페소가 정말이라면... 다소 비싼감이 있으며
한달에 하숙비가 22000~25000페소, 하루만 머물면 1200~1500 페소로 알고 있는데..
1주일을 머물면 7000~9000페소면 적당할 듯 합니다. 당연 완납선불입니다.
음식은 사람입맛이 다 다르므로.. 뭐라 평할 수 없겠지만..
정갈하다기 보다는...그냥 먹을만하게 한국식이 나온다고 여기시면 될 듯 합니다.
어쨋든 삼시세끼 숙식이 해결되는 조건에 필리핀에서 20,000페소로 지낼 수 있다는 걸
큰 메리트라고 여기며.. 여기에서 살면 되는거죠.
필리핀물가 사실 만만치 않거든요. 특히 숙/식이 그렇습니다.
참고로 로컬인들이 가는 Dormitory 도 에어컨방은 하루 500페소정도 입니다. 여기에 로컬인들 식사로 졸리비정도 기본식사 120페소짜리를 하루에 3끼를 먹으면 360페소.
즉, 하루에 로컬식으로 지내도 860페소입니다. 그런데 시원한 에어컨 독방에서 인터넷/TV/무료빨래 등 누리면서.. 한달에 20,000페소 상회하는 금액이면...비싼건 아니라고 봐요.
다닥다닥 붙은 로컬동네 상가라.. 경우에 따라 좀 답답할 수도 잇지만.. 고급 빌리지에 산다고 안답답하나요?
바퀴/모기/파리/쥐 등은 감안하시고 로컬 골목을 왕래하게 된다는 점도 감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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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전기세.물세. 엄청 비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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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부분 필리핀 좀 살아보면 자연히 알게되는 부분인데, 경험 없으신 분들이 한국같은줄알고 이용하셨다가 저런일이 발생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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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본부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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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인가 보네요
나이도 있으신데 맘고생 많이 하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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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너무 안좋네요
레몬 주인장님 해명이라도 하셔야 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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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들어진 아뒤뿐만 아니라 꽤 오래된 아뒤도 레몬하숙에 대해서 좋지 않은 평가를 써놓은게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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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작년 10월쯤에는 제가 필리핀에 없었습니다. 저는 필리핀에서 더 이상 살지 않고있구요. 해외 나와 산지 2년이 다되갑니다.
혹시나 방문 시기인가 싶어 여권 확인해보니 필리핀에 있지 않았습니다.
저희 엄마께서 필리핀에서 하숙집을 운영하신지 거의 10년이 다되가네요. 솔직히 지난 8년 정도의 기간동안 하숙집을 하면서 경우 없는분들도 많이 만나봤고 저 역시 불편한 점도 많았지만 좋은 인연들이 더 많았기에 좋은 마음 가짐으로 아직 까지 운영중에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읽고서는 정말 놀랬습니다. 이렇게 심한 인신 공격을 익명 뒤에 숨어 하신다니..
우선적으로 저희 엄마가 하숙집 운영을 하면서 제가 어른에게 욕한적이 한번있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분께서 너무 술에 취해있었고 저희 하숙집 마당에서 다른 하숙생들에게 위협적으로 술주정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40대 정도되는 분이였습니다. 그때는 엄마가 한국 방문중에있어 하숙집에 같이 사는 친구들의 요청으로 제지를 하려 나갔으나 저를 밀치며 당시에도 더러운년아 시발년아 라는 둥 소리 내시며 욕하고있었고 욱 한 마음에 욕한적있죠. 상황이 어찌됬던 간에 제가 어른에게 욕했다는건 잘못됬다는것을 인지하고있고 그 부분은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4년이 넘은 일이라 계시자 분의 일이 아닐듯 한데요...
그리고 저희는 이렇게 심한 인신 공격을 익명 뒤에 숨어 글을 적으시기 까지의 나쁜일을 한적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사기치셨다고 하는데..
우선적으로, 저희 하숙집은 계약금 자체를 안받습니다. 디포짓도 안받고요. 하숙비용만 선입금입니다. 선입금은 방을 보장하기 위해서 저희가 권장하는것이구요.
온다고 하시고 그 날 되서 연락 안되시는 분들을 감안하기 위해서입니다. 한달 비용 내시고 다 채우시지 못하고 중간에 나가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저희가 하루 기준 1500페소입니다. 2주일 이상 머무시면 장기 한달 하숙 비용(2만페소에서 2만5천페소 정도) 보다 비싸지거나 아예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환불해드리기 어렵구요. 일주일 이내에 나가시는 분들은 저희가 되도록이면 부분 비례하여 환불을 해드리고있습니다. (한분이 쓰신다고 하고 2인이상 같이썼을 경우에는 2인 기준 하숙비용을 제외하고 돌려드리고있구요)
계시자분은 3시간있다 가셨다고 하시는데.. 상식적으로 3시간있다 가셨으면 당연히 돌려드려야할 부분이죠. 다만 저희는 3시간있디 가신분이 없습니다..
일주일에 1만6천페소를 받은적도 없구요. 저희 하숙집 모든 광고에 저희는 가격을 적습니다. 그 가격은 하숙집 운영을 처음 시작했을때부터 지금까지 변동 상항도 없었구요... 정말 있었던일을 조금이라도 꽈서 얘기는 할수있다고 보지만 이렇게터무니 없는 경우 갖고 이렇게 까지 계시를 하시다니.. 당황 스럽고 어이없을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런 경우가 있었다면 바랑가이도 있고, 필리핀 경찰도 심지어 10분거리인 말라때에 한인경찰소도있습니다 신고해도 되는 부분아닐까요.
죄 받아서 남편 잡아 먹었다는 소리는 정말 험악한 소리인것같구요.남의 가족사까지 이렇게 익명 뒤에 숨어 계시하시는 분의 인성이 뻔히 보이네요..
마지막 문구에 필리핀 깡패시켜서 라고 하시는데.. 정말 한인 사회 무서워서 살겠습니까..그런 말 함부로 하시는거 아니구요 생각 조차 하시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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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야기는 항상 양쪽을 다 들어봐야 한다는. 그리고 원래 사람은 나쁜 얘기를 쉽게 믿는 습성들이 있죠. 좋은 얘기는 그냥 지나치고... 이글 쓰신분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그 죄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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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님에 말씀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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