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글 안 쓸께여...ㅎㅎ(7)

많지도 않고 읽을 만한 글도 많지 않은데 하루 한 페이지도 안 넘어가는 게시판에 글 많이 올리면 좋은 거지 그걸 또 트집들 잡으시거 ㅎㅎㅎ

댓글만 달면 신고될 일도 없고 나도 나쁠게 없져. 그져?ㅎ

게시판을 사유화하고 싶으신 분들 그렇게들 하세여

유신과 5공을 겪으신 분들이라 대중의 입을 막고 탄압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기도 하겠네여 ㅎ

나땜에 신고를하고 본인 신고글이 삭제되는 권력 맛을 볼 때가 좋았다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ㅎ

많이 신나하셨을 거 같은데 저도 즐겼으니 머^^

이틀간 빡세게 일하고 하루 접속하는데 필 방문 때까진 조용히 지내야겠어여...

모순과 불합리가 판치고 욕설이 난무한 필고인데도 입바른 소리 하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

고게 필고 수준일 테지만 급 실망입니다....ㅎㅎㅎ

흉흉한 교민사회의 딱 그모습이에여...

그럼 다음 기회에 넙죽~ ^^

@ 보라수지 -

사회성 떨어지는 그들의 초라한 삶을 반증이라도 하듯 그나마 하루의 소일거리와 자기 존재감을

이렇게라도 확인하고픈 애잔함까지 묻어나는 필고 골목대장 놀이 계속 하도록 해줘도 좋은 선택인데.

꿋꿋하시다 생각했건만 의외로 기가 금방 죽으셨군요 ^^ .

가소롭다 털어버리면 될 것을..

댓글에 옮겨 적어놓아 신고가 더 톡 튀어보이는 효과와 궁금증까지 가져다주지 않나요? ^^

오히려 어떻게 하면 빨리 지울 수 있을까 안달난 평생 대범함과는 담 쌓고 살았을

"나는 소인배다" 마인드의 그들이 그동안 불철주야 노심초사 했을 것 같은데..

어줍쟎은 건달들처럼 시범케이스 몇 찍어 괴롭히고 그걸 지켜보는 다른 사람들까지 길들이기.

이를 보고도 못본 척 방관하는 관리자와 사람들...

전형적인 나쁜 예의 종합을 다 보여주는 게시판.

언로도 물과 같이 흐르지 않으면 썩는다는 간단한 이치를 모르는 이는 썩은 물을 마시고 살 수 밖에 없는 법.

증오의 대상이 사라져 시원하게 다리 뻗고 자려나 아니면 애증이 되어 떠나간 이 아쉬우려나..ㅋㅋ

@ 보라수지 - 대부분 공감은 가는데 욕설이 난무하는지는 잘 몰겠음. 당해보질 않아서.

개인메일로 누구들이 보내나본데.

일부 한국인들이나 범죄자들 어둠의 경로로 손에 넣지 못하는 것이 없어요.

인터넷은 그냥 현실의 반영이고 현실은 더 삭막한 게 문제.

그래서 필핀으로의 여행은 이삼십명이 우루루가는 것도 찬성할까말까.

흥미있게 읽으시는 분들도 많아요. 너무 실망 마시기를... 살아온 단편의 추억이 될거에요.

필고에서 더 심한 꼴도 많이 봤는데.....ㅎㅎㅎㅎ

이 정도에 멘붕이 오면 안되지요.

절대악도 있었고요.

아마 한국에 계신다면 찾아가는 찰싹민폐도 경험하실텐데.

필리핀이나 한국이나 누구들의 조직의 기반은 두터운데 약한 모습 보이면 더 달라붙는 법

ㅎㅎㅎ필고에서 약한모습 보이지 마세요....^^ㅎㅎㅎㅎ...인터넷으로 글을 쓰는것이니...정신병자들도 있고..정상인들도 잇고....백수도잇고...박식한분도있고..또라이들도있고....개념없는사람들도잇고..ㅎㅎㅎ...도움을 주시는 좋은분들도 있고.. 그렇읍니다....

??? 이글 삭제 할 이유가 없는데 ?
보라수지님 없음 필고가 삭막할듯하네요 ^^
댓글이라도 많이 달아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