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애호가분들~같이 좋은정보 공유해요~^^(17)
깜설맘
쪽지전송
Views : 1,835
2013-06-07 16:41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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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앙헬레스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 한국에서 화이트포메와 블랙포메랑 같이왔어요 ^^ 이곳에오면 아가들을 맘껏 마당에 풀어놓고 뛰어놀게 해줄 생각이였는데 막상 와보니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많이 열악하더라구요 ;;; 뭣모르고 처음에 마당에 풀어놓았었죠... 그런데 생전 처음본 벌레를 아가들 목욕시키다가 발견했어요 ㅡㅡ 잡아서 동물병원에 가져다주니 진드기라더군요 ㅠㅠ 인터넷 폭풍검색을 시작하고 진드기 퇴치법과 예방법등...어느정도 숙지를 하고나서 필요한 약품들을 구하려는데 당연히 이곳에는 없드라구요 ㅡㅡㅋ 부랴부랴 한국에있는 식구에게 부탁해서 공수받아 겨우 진드기를 없애는데 성공했습니다...그후론 지금껏 6개월이 넘도록 저희 아가들은 밖으로 내보내지도않고 나갈때 항상 안고다녔죠....운동을 안하다보니 아가들이 살이찌더군요...ㅠ 그래서 결심을 했어요 ~ 진드기와 외부기생충을 예방하는 천연스프레이를 만들어서 외출전과 외출후에 뿌려주고 목욕시키기로 ~~ 너무 갇혀있는 아가들이 안쓰럽더라구요~ 괜히 데리고와서 고생시키는거 같기도하고 혹시 앙헬레스에 애견 키우시면서 저같은 고민을 하고계신분들 계시면 같이 만나서 정보도 공유하고 아가들 산책도 시키면 좋을꺼같단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진드기방지 천연스프레이는 제가 지참해서 나갈꺼구요 ^^ 만드는법또한 공유할께요~~ 사료부터 아가들 배변패드까지 이곳에선 좋은게 없는거같아요 ㅠㅠ 한국애견 싸이트에서 필요한 물품들도 공동구매같은거 해도 될꺼같구요 ^^ 전 간식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이거든요...저같은 극성 엄마에게 좋은정보 같이 공유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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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필드 국제 학교 입구 쪽 좌측 단층 건물 끝에 동물병원이 양심적입니다.
참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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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용 전용 샴푸 있습니다.
비누타입 샴푸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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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크면 밖에서 가드로 키우려고 델고 왓는데 아직은 어려 집안에서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담날 바로 샤워시키고 자세히 보니 진드기에 배가 엄청 물렷더라고요.
한마리씩 잡아야한대서 5시간 이상 잡다가 동물 병원에 가보니 아직 어리다고 약도 샴푸도 2달될때 까지는 암것도 못준답니다.
그래서 매일 열심히 잡아주고는 있지만 혹 냥이한테 옮길까봐도 걱정이라 한마리도 없이 퇴치하고 싶은데 어째야 하나요...
한국에서 가져올수 있는 좋은샴푸나 약..뭐든 좀 알려주세요.사료도 안먹고 밥을 끓여줘도 안먹길레 마트서 분유사다가 먹이니 그건 잘 먹습니다. 배변훈련 한다고 나름 패드도 사서 깔아줬는데.. 냥이는 훈련도 필요없이 그저 배변통에 모래 깔아주고 사료랑 간식만 사다 챙겨주니 넘 편한데.. 어째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이곳에서 깨끗하고 이뿌게 키울수 있도록 좋은 정보좀 알려주세요
여긴 라스피나스 비에프 인데요 어디서 크고 이쁜 강쥐 집을 살수 있는지도 아시는분 있음 부탁 드릴께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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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훈련은 보통 어려서부터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3개월은 지나야 조금씩 알아 듣습니다. 강아지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6개월까지는 철모르는 애기다 생각하시는게 마음 편합니다. 케이지안에 패드 다 깔아두시고 점점 패드 개수를 줄여가시는게 그나마 가장 편하고 쉬운 방법인듯 합니다.
3주면 아직 젖 못떼고 왔을 때라.. 사료 불려서 죽처럼 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한달 반 넘어가면서 불리는 시간 줄여주시면 이빨 나면서 마른 사료에 점차 적응합니다..
건강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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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일찍 샤워를 시켜 그런건지..아님 음식물이 뭐가 잘못된건지..몸을 계속 긁고 피같이 맻히기도 하고 털이 빠지길레 병원을 델구 갔었어요. 검사해보더니 속은 괜찮다고 드라이 스킨이라면서 기본 접종하고 주사한대맞고 비누를 주면서 그걸로 샤워시키라 하더라구요.
그날 주사를 맞아 일주일후에 샤워를 시켰는데 어떨는지...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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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애견샵 14년째 운영하였고 마땅히 기술이 그것밖에 없어서 고민중인 사람이구요...
다른 글이지만 만약 그곳에 한국 스타일의 애견샵을 운영한다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리고 진드기 퇴지 목걸이 등을 한국에서 공수하여 진열하고 패드또한 한국에서 공수하여 가격이 약간 올라가더라도 판매할 생각입니다 사료도 마찮가지 이구요..
많은 애견인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과연 답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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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님이 이곳에 애견샾을 하시는건 조금 그럴꺼같아요..왜냐하면 여기 필리핀 사람들은 자기들 끼니걱정에 애견을 돌보거나 할 여력이 없거니와 키우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것같아요 ㅠㅠ
거의 가드식으로 대형견을 밖에서 키우시는 분들이많아요~
실내에서 애완견으로 키우시는 분들이 극히 적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이건 제 생각일뿐이구요..ㅎㅎ;
자세히 한번더 알아보시고 시장조사를 하신후에 결정하심이 어떨까요?
저같은 경우는 애견을 두놈이나 데리고있기에 님이 샾을 하신다면 대환영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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