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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뭐가 문제냐 ...(15)

Views : 1,793 2015-10-30 13:09
자유게시판 127093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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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조선일보는 지금 지들이 말하는 민족 정론지의 역활을 때도 있엇습니다 ..

이 때가 대략 1924년 이후로 이 때 만 해도 민족주의 적인 색채를 가진 신문으로 

박헌영, 김단야, 조봉암, 김재봉, 강달영 같은 공산진영 독립운동가도 논설기자로 받아 들이는

이념에 구애 받지 않는 좌우파가 어우러진 진정한 의미에서의  균형 잡힌 훌륭한 신문 이었습니다.

문제는 1933년  친일파 광산왕 방응모가 조선일보 내흉을 계기로 사장으로 오면서 조선일보는 친일적인 논조로 회귀하게 됩니다.

이후로  조선일보의 만행은 그야말로 눈뜨고 보아주기 어려울 정도 입니다.

문제는 해방후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 조선일보는 이승만과 미군정의 영향으로 아직까지도 언론재벌로써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있는것이죠.

2009년 11월 친일인명사전이 발간되었을때, 방응모의 손자인 방우영과 조선일보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법원에 소송낸 적이 있었다. 그리고 2010년 12월, 재판부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1944년 조선항공업 창립발기인으로 활동한 부분에 대해 친일행위로 판단한 부분을 취소하지만 나머지 활동에 대해서는 친일 행위로 인정된다."라며 판결했다. 이어 재판부는 '방응모는 1933년 조선일보 사장으로 취임해 국민총력조선연맹 참사, 조선임전보국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친일활동을 벌였으며, 1937년 경성방송국 시국강연에서 "일본제국은 극동 평화를 확립시키려 한다."는 내용의 강연을 하고, 1938년 조선총독부의 언론통제정책에 협조하기 위해 조직된 조선춘추회의 발기인 겸 간사로 적극적으로 활동 했다.'고 판결을 내렸다.

 

아래는 조선일보의 친일관련 기사들 입니다

“북지사변(중일전쟁)이 중대화하기 시작하자 조선 역시 제국신민으로서 응분의 의무와 성의를 다하고자 시국대책을 강구·실시하고 있는 중 조선군사후원연맹은 그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이다. 조선군사후원연맹은 1)황군의 사기를 고무 격려하며 2)단, 출정장병으로 하여금 후원의 우려가 없이 제일선의 임무를 다하게 하여 총후의 임무를 다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하는 자로, 조선 전도를 통괄하여 조선군사후원연맹이 있고 그 아래 각도는 각 도별로 도군사후원연맹이 있고 도 아래는 다시 부·군·도별로 각 부·군·도 군사후원연맹이 있어 가지고 상하가 긴밀한 연락과 통제 밑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를 기하도록 조직된 것이다.”( 1937년 8월2일치 사설 `총후의 임무-조선군사후원연맹이 목적' )

“황국의 위무선양(威武宣揚)과 동양평화를 양 어깨에 짊어지고 제일선에 선 출정장병으로 하여금 안심과 용기를 가지고 신명을 다하게 하는 데는 총후(총검의 뒤쪽)에 선 일반국민의 정신적·물질적 후원이 절대로 필요한 것이다.”(1937년 8월12일치 사설 `총후의 임무-조선군사후원연맹의 목적' )

“황군의 신속한 행동으로 단번에 지나 수도 남경을 무찌르게 되었다는 전선뉴스가 보도하여진 지 불과 수일에 이제 최후의 공성으로 단말마적 저항을 계속하던 남경성도 10일 밤으로 완전 함락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남경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은 전국적으로 국민환호의 대상이 되어 그동안 총독부에서 각도에 미리부터 전달한 바에 의하여 준비가 진행되어 있던 `남경함락축하제'는 이제 전 조선적으로 집행하게 되어 명 12일에 일제히 경성을 비롯한 전 조선 각 주요도시와 군 면 촌을 통하여 남경함락 전승축하행사로 학생생도들의 기행렬, 제등행렬, 봉고제 등이 벌어질 것이다.”(난징 함락을 축하하는 조선일보 1937년 12월12일 2면 머리기사)

“…미나미 총독의 제일성은 선만일여(鮮滿一如)의 표어하에 전민중의 시선을 만주 내지 북지(北支)에로 일전(一轉)시키었다. 이같이 하여 조선 만주간의 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해 주력하였다. 조선인 이민 문제의 새로운 양해, 양지(兩地)의 경계 건설의 제휴, 교통통신망의 정비, 조선인 관리의 만주 진출 등 양지의 관계는 배전·긴밀하여졌다.… 그 다음에 미나미 총독의 새 표어로 제창된 것이 내선일체(內鮮一體)이다. 일선동화(日鮮同化)도 내선융화(內鮮融化)도 옛말로 돌린 내선일여(內鮮一如)에서 내선일체로 재전(再轉)한 것이다. 이는 지역을 주로 한 경제적 제휴라든가 하는 것보다는 직접 조선 민중을 상대로 한 국민으로서의 신념상 의무, 권리의 동등을 전제로 한 내선 양족의 동족친화감을 깊게함에 있었다. 물론 이 실적은 괄목할 것이었다.”( 내선일체를 찬양한 조선일보 1938년 1월1일 1면 머리기사 )

“광고무비(曠古無比)의 시국하 광휘 있는 황기(皇紀) 2600년과 함께 금 10월1일로써 시정(한일병합) 3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였다. 회고하건대 지금부터 만 30년 전 동아의 시국은 실로 난마와 같이 흩어져 구한국의 운명이 위급존망의 추에 당하였던 명치 43년 8월22일 일한 양국은 양국의 행복과 동양 영원의 평화를 위하여 양국 병합의 조약을 체결하고 그대 29일부터 이것을 공포실시하였다. …데라우치 총독은 대본을 정하여 창업의 토대를 쌓은 위대한 공적을 남겼거니와… 30년 동안 7대에 이르는 총독들은 그 시대의 요구와 필요에 따라 특색있는 정책을 실시하여 그 결과는 오늘날과 같은 문화조선 건설을 결실시켰다. …2300만 반도 민중은 한결같이 내선일체를 실천해 황국신민 된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사려 깊은 시정(한일병합) 30주년을 맞이하여 각각 자기의 시국인식을 반성하고 시국의 장래를 투명하게 관찰하여 일층 각오를 굳게 하고 또 일단의 노력을 더하여 그 명예를 선양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 한일병합을 찬양한 조선일보 자매지 <조광> 1940년 10월호 권두언 )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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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추야 [쪽지 보내기] 2015-10-30 14:33 No. 1270934000
chamba [쪽지 보내기] 2015-10-30 15:07 No. 127093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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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신 답글을 써 주셨네요. 예전 부터 조선일보가 행해온 만행을 서술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말았는데...
툭하면 거짓말 하는 대표적인 신문사가 조선일보죠...
국민들의 눈과 귀를 어둡게하는 찌라시...
chamba [쪽지 보내기] 2015-10-30 15:20 No. 127093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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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윗글에는 현재 조선일보가 정치적으로 붙어 먹고 국민들을 희롱하는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단지 친일 행적에 대해서만 기술하였는데도 반대 누르는 사람들은 도대체 한국사람이 맞기나 한지???
일본사람들이라면 필고에서 놀지 말고, 일본 사이트가서 놀기를......
대화명없음 [쪽지 보내기] 2015-10-30 17:36 No. 127093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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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mba 님에게...그들에게는 전가의 보도가 있습니다. 바로 종북,빨갱이.
친일파를 청산하자고 해도 종북빨갱이, 정치상황을 비판해도 종북빨갱이.
심지어 역사를 외곡하려 하는 국정교과서를 반대해도 종북빨갱이로 몰아갑니다.
그냥 앵무새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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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추야 [쪽지 보내기] 2015-10-30 15:41 No. 1270934165
@ chamba 님에게...
필고에 이상한 사람들 많습니다.
 
만능키 [쪽지 보내기] 2015-10-30 17:59 No. 127093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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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추야 님에게...그 때 반민족행위로 사형 선고를 받은게 박정희죠
같은 친일동지들을 부는 조건으로 같은 만주군 출신 백선엽이 살려줬고요
R.T [쪽지 보내기] 2015-10-30 18:56 No. 1270934698
@ 만능키 님에게... 말씀하신 사건은 다카기 마사오가 남로당(남한노동당) 군사 총책으로 
사형구형에 무기징역을 언도 받았앗을때를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
친일파에 빨갱이에 군사반란까지 .. 어느 쪽이든 대단한 사람인것은 분명 합니다.
R.T [쪽지 보내기] 2015-10-30 17:13 No. 127093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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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추야 님에게... 반민특위의 실패는 정말 민족정기를 한번에  날려버리는 엄청난 실수죠 ..
감히 노덕술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쓰레기가 약산선생을 고문 하는 미친 상황을 만들고 
왜나라 육사출신 만주군 소위 따위가 광복군 장교를 암살하는 더러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10-30 16:21 No. 127093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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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추야 님에게...
친일청산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
결과..
아직도 친일청산을 얘기하면 
불온세력이라 생각하는..
용과 [쪽지 보내기] 2015-10-30 15:29 No. 127093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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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에도 반대가2개나??? 보기가 안좋아 추천 누르고 갑니다.
그린파크
카파스딸락
070-8658-0348
힌디꾸아뽀 [쪽지 보내기] 2015-10-30 17:58 No. 127093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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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행적도 그렇지만...
더 큰문제는 온갖 거짓과 왜곡기사로 현재의 한국인을 우매한 군중으로 만드는것이죠.
leejack [쪽지 보내기] 2015-10-30 20:33 No. 1270934928
인터넷에서 뉴스를 클릭했는데 조선이 제공한 기사가 나오면 무슨 기사이든 마음이 아주 불편합니다. 
70주년 기념행사에 이 사회의 주류인 많은 친일파 후예들이 몰려 성황을 이룬 걸 보면서 친일잔재들을 청산하지 못한 어른들이 원망스럽기도하고... 
어느분이 올리신 암살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친일파처럼 그들의 변신과 끈질긴 생명력은 결국 우매한 백성들을 먹이삼아 유지 되지요.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5-10-30 20:49 No. 127093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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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필고에서 빨갱이 타령하는넘들이 조선일보 독자들 그리고 TV조선 시청자들이죠. 
그런데 웃기는건 이 우매한 인간들이 조선일보를 민족정론지로 생각한다는것이죠.
뭐가 뭔지도 몰라요. 종북 빨갱이면 친일도 용서되는곳이 대한민국이죠.
삿갓 [쪽지 보내기] 2015-10-31 08:26 No. 1270937340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오죽허면 젖선일보라 허것남요
조중동~ 없어져야할 신문사 그리고 언론매체
 
 農者天下之大本
 
topic1 [쪽지 보내기] 2015-10-31 10:42 No. 1270937983
33 포인트 획득. 축하!
그 문제가 많은 조선일보!!
요즘 참 왜그리 갑자기 분위기가 이렇게 오는 것인지 답답하네요.
잊고 살기도 참 힘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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