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 'IS'에 대해 좀 들여다봤습니다.(17)

이해가 쉽게 웹툰으로 소개도 되었네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86757&plink=SLIDE&cooper=NAVER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면

중동국가 대부분의 이슬람세력은 두 종파로 구분됩니다.

시아파 & 수니파

두 종파의 세력 간 피비림의 다툼은 오래된 역사를 이어옵니다.

IS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입니다. (이제는 이라크와 시리아 일부를 점령 세력을 넓혀 이슬람국가를 선포했죠)

과거 수니파하면 대표적 수장인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이 있었죠.

사담 후세인.

미국과 적대적 관계인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에 의해 키워진 인물.

소수파인 수니파 후세인이 정권을 잡고 다수파인 시아파를 억압했으나 간댕이 커져 도발을 일삼은 후세인을 미국이 제거했고

이제는 과거 죽어 지내던 시아파가 미국의 지원 아래 정권을 잡고 후세인에 키워진 친위조직인 수니파의 일부를 석방합니다.

그 세력이 커져 현재 극단주의 이슬람 세력인 IS입니다.

개인적 견해 요약,

IS에 의해 선포된 국가는 괴멸될 수 있지만 IS 모두를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IS를 제거한다 한들 다른 형태의 조직이 생겨날 거고 수니파와 시아파의 두 종파 간의 물고 물리는 세력 다툼을 미국을 비롯해 서방 세력이 군사력으로 아무리 힘을 합친다 해도 이슬람 전체가 사라지지 않는 한 절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PS: IS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는 테러나 학살 장면은 언론에 의해 공개되어 그들의 무자비한 만행에 온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지만 후세인이 축출되고 정권을 잡은 시아파가 수니파에게 저지른 무자비한 만행과 보복 학살 또한 알려지지만 않았지 비슷하다고 봅니다.

차이는 미국 동맹국이란 사실만으로 IS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민간인을 처참히 죽이고 있고 비약일지 모르지만 모든 원인엔 미국이 깊숙이 개입돼 있다는 겁니다.

생각보다 일이 커진건지 미국의 묵인하에 시아파 견제용 is가 창궐 됐다는 음모론도 한 몫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겉으로야 머리 아파 하지만 시끄러워져야 미국 개입돼 할 일이 많아지고 여러모로(?) 꿀 빨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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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카페 78편(2부) - 이슬람 전사의 탄생

편 보시면 is에 관해 이해하시는데 조금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