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뉴스] 8월 10일 필리핀정보(13)

번역오류 및 오타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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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ABS-CBN)

Duterte awards top cop from alleged narco-politicians' towns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수요일, Ozamiz 시장의 부패를 알린 공로로
Ozamiz 경찰 수사과장 Jovie Espenido에 상을 수여했습니다.

Espenido는 현재 Ozamiz 시 경찰서장을 맡고있으며,
Eastern Visayas와 Ozamiz 시에서의 마약 소탕에 공로가 큰데 대한 공로로 상을 받았습니다.

그의 수상은 116주년 경찰 행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몇몇 다른 경찰들도 업무의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습니다.

Espenido는 과거 레이테 Albuera 경찰 서장을 역임할 당시
이 지역 시장 Rolando Espinosa Sr. 을 마약 혐의로 체포하였고
이후 경찰 작전과정에서 레이테 Baybay 시 유치장안에 구금되있던
시장 Espinosa가 사살되는사건이 2016년 11월 발생하며
2016년 12월 Ozamiz 시로 발령 받았습니다.

몇달 후 그는 Ozamiz 시장 Reynaldo Parojinog 및 15여명이
마약관련 혐의로 경찰과 대치하다 사망하는 사건이 최근 발생하였으며,

수사 과정에서 과잉진압은 절대 없었다고 주장하였으며,
Parojinog 일가가 Ozamiz시에서 수많은 만행과 마약관련 사업을 벌여온것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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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ABS-CBN)

Pentagon may boost support to PH to counter extremists: official

미국이 필리핀에 추가 군사 원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이슬람 극단 주의자들과 싸우고있는 필리핀에
추가적인 군사 원조를 준비중이라고 밝혔으며,

정찰용 첨단 드론과 무인기, 필리핀 군에 대한 군사교육 등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론등은 필리핀 군 혹은 미국 자원에 대한 위기 상황시 즉각 미사일 발사등의
작전을 펼친다고 밝혔으며,

자체적으로 무인기등을 이용한 폭격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
단순 정찰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 크리스 로건 중령은
모든 필리핀에대한 군사적 지원은 필리핀 정부의 요청에 의한것이며
필리핀에서 불법적인 군사작전은 펼치치 않을 것이라고 하는 한편

앞서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는 남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반군들과 안보위협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의회에 2만여명의 추가 군인 징집을 허가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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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마닐라,MANILA / PHILSTAR)

Duterte repeats: I will resign if any of m chidren are corrupt

두테르테 대통령은 수요일, 자신의 장남이 마약관련 혐의를 받는것과 관련,
만약 자신의 자식들이 마약에 연관되있다면 당장 하야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그는 부패는 절대 용납 못한다면서, 마약 부패에 연관된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당장 해임시키고 법에 처벌을 받게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앞서 세관과 결탁하여 마약을 밀수하는 혐의로 두테르테의 아들이자
다바오시의 부시장 파올로 두테르테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밀수업자 마크 타구바는 "티타 나니" 라고 불리는 사람에게 밀수되는 컨테이너당 1만 페소를
주었고, 이 돈은 "다바오 그룹" 이라는 파올로 두테르테가 배후에 있는 조직으로 흘러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는 부시장의 이름이 거론된것은 밀수 업자들에게 안심 시키기 위해서 조작되었을 가능성을 인정하였습니다.

두테르테는 사업가들에게 절대로 부패하지 말라고 하였으며,
"자신을 부패하도록 방치하지 말라, 정부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게 바보가되어 놀아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부패한곳이 있다면, 저주 하겠다"며 분노한 두테르테 대통령은
자신이 부패와 마약을 척격하지 못한다면 대통령 자리를 내려놓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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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마닐라,MANILA / PHILSTAR)

Turkish foreign minister's wife robbed at NAIA

마닐라 공항에서 어제, 4명의 용의자들이 터키 외무장관의 부인의 금품을
절도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터키 외무장관 Mevlut Cavusoglu 와 그의 부인은 지난주
50주년 동남아 국가 수교 기념회의에 참석차 마닐라 NAIA 국제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그의 부인 Hulya는 자신의 수하물 가방에 넣어둔 보석 상자가 없어진것을
터키로 돌아가서야 알게 되었고,
이 보석상자에는 Escada 백금 반지, 다이아몬드 바지, 진주장식이 된 금반지,
3 쌍의 진주 귀걸이와 진주 장식이된 금팔찌등이 들어있었습니다.

마닐라 공항국 관리자 Ed Monreal은 훔친 보석들을 4명의 용의자들로부터 되찾았으며,
이들은 Miascor Gound Handling Corp. 소속의 터미널 1 수화물 상하차 요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터키 외무장관 부부가 터키로 떠나던날인 지난 8월 4일,
금품이 든 보석상자를 절도한 사실을 인정하였으며,

공항 관리자 Monreal은 모든 수하물 담당 직원들의 락커를 조사한 결과
이들 중 한명에서 도난당한 금품이 발견되었고,
이들 4명의 용의자들은 접근 허가 특권등이 박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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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PHILSTAR)

Kerwin Espinosa's brod-in-law slain

어제, 다바오에서 경찰의 마약 단속과정에서
마약왕으로 알려진 커윈 에스피노사의 처남이 사살되었습니다.

다바오 토릴 바랑가이 Bato Upper Pieded에서
제이크 볼라니오, 일명 다옷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자신을 체포하려는 경찰을 향해
총을 발사하였고, 경찰의 응사로 그는 사망하였습니다.

경찰은 그를 체포하던 당시 레이테에서 받은 체포영장을 보유중이었고
그의 체포혐의는 살인 등 여러 혐의가 적용되있었습니다.

제이크역시 토릴에서 악명높은 마약상이었으며,
Eastern Visayas 경찰에서 검거 1순위의 타겟이었으나,

두테르테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그의 고향인 레이테 Albuera를 떠나
다바오 시로 활동 무대를 옮긴 것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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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마닐라,MANILA / PHILSTAR)

DOTr: 5-year driver's license out next month

필리핀 교통부 DOTr 은 다음달부터 5년의 유효기간을 가진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9월부터 메트로 마닐라를 시작으로 5년 유효기간의 운전면허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힌
교통부 장관 아서 투게이드는,
메트로 마닐라 이외의 지역에는 언제부터 발급을 시작 할 지 아직 결정을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DOTr은 교통위반 전적이 없는 운전자에 한해서
재발급시 온라인을 통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번거롭게 LTO등을 방문하지 않아도 재발급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이번달 초, 두테르테 대통령은 Republic Act 10930을 승인하며
현재의 운전면허증 3년의 유효기간을 5년으로 연장시킨 바 있습니다.

이 법에 의하면 운전자가 교통법규 위반사실이 없는 경우에는
10년의 유효기간을 가진 운전면허증으로 연장이 가능하다고 명시되있습니다.

또한 교통부에선 보안을 위해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도입을 위한 분석중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번호판 시스템이 도입되면, 번호판을 스캔시 차량 소유자의 명의, 보험이력 등이 바로 조회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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