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자세히 물어보세요.(14)

늘 느끼지만 질문이 엉성하면 답변도 엉성할수밖에 없습니다.

질문은 간단합니다.

필리핀 여친 한국 제주도 데려가고 싶다.

근데 빠진게 출발 날짜

직항인지 경유인지 최소 이런건 적으셔야죠.

공항 이민국 바로 통과하면 준비할거 없겠죠

근데 바로 통과 못할때 대비해서 준비하는거니 설명이 중요한거죠

그걸 여친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인터뷰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거고 혼자만 갈수도 있습니다.

남친을 추가로 부를수도 있고 이야기가 길어지면 비행기가 그냥 출발할수도 있고 필리핀에서 완변히 준비한다고 생각대로 안됩니다.

상황에 따라 대처해야죠

한분 필 여친 제주도 데려가려다 지금은 다른나라 먼저 갔다가 다시 필리핀 왔다가 다시 제주도 갈것같습니다.

왜냐면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하긴 하니까요.

이 사람만 들으면 이 사람이 맞는거같고 저 사람말 들으면 저 사람말이 맞는거 같고 근데 이걸 또 여친한테 설명해줘야하고 결국 질문이 틀린겁니다.

필여친이 알아봐야 하는게 맞는겁니다.

어차피 한국 남친들의 경험도 다 간접경험입니다.

이민국 직원과 상담할 사람은 필여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