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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토크(36)

Views : 6,367 2020-04-14 11:59
자유게시판 127468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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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골목길을 막고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디
5명일 때도 있고 6명일 때도 있고 그러네요 그런데 마스크를 안쓴사람들이 반입니다 ㅋㅋ

어제는 두부요리와 코코넛밀크 닭요리를 사먹었는데 오늘은 어떤 음식일까 기대하며 옆집할머니께 갔습니다.

치킨 칼데레타네요 . 2인분을 샀습니다 . ㅎㅎ
그리고 며칠전 부탁한 엠페라도를 구할수 있었습니다.
1리터 5병을 구했다는데 어제 저녁에 4병팔고 1병은 제거랍니다.
200페소에 팔았다고 하는데 자신이 구한가격이 한병190페소니 그냥 190만달라는거 195페소 주고 샀습니다
이주전까진 148페소 였는데 비싸긴 하네요..
죄송합니다 술판매 금지인데..
저는 혼자조용히 먹고 자기전에만 취침을 위해 먹습니다. 법을 어긴거지만 양해부탁드려요.

하루 한컵의 엠페라도가 없으면 잠을 못잡니다.
이제 사 오일은 걱정이 없네요..

어제 받은 라면은 미고랭인가 그렇습니다 2개 먹어봤는데 흠 야끼소바만 못하네요 ㅠㅠ 캔푸드는 살딘과 미트로프 입니다

현재 서민들은 분위기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다들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한두명 정도 가끔씩 소란 피우는 사람은 나옵니다.
욕도 좀 하면서요.
다 돈때문이죠..
쿼런틴은 연장이 되어야 하는게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은 합니다.. 다만 하루벌어 사는 사람들이 걱정은 됩니다 . 그래도 아직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새벽에 생선이나 닭 같은거 들고 판매하는 사람들도 있고 동네주민들끼리 돈 모아서 시장에 사람보내 싸게 많이 구입해 나눠갖기도 합니다. 저희 골목 대장 트라이시클 운전자와 함께요.. 물론 이분이 골목대장 급이라 이분이 조용하면 동네는 조용합니다 ㅋㅋ.
어제는 비가 와서 크게 덥지 않아 다행입니다.
재 경험상 날이 특히 더울때는 사람들끼리 모여 술먹고 시간 좀지나면 싸우고 집어던지고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항상 문제일으키는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술을 못구하니 요즘은 동네가 조용하기는 합니다. 다들 어렵게 술 구해도 적은량이라 혼자 먹는거 같습니다 ㅋ
개인적인 바람일지는 모르겠지만 쿼런틴이 6월달까지 연장이 되더라도... 각 지방정부에서 최소한의 식량만큼은 제대로 챙겨주며는 좋겠습니다. 최소 배가 고프지 않으면 서민들은 견딜수는 있습니다. 분위기 상으로도 그렇고요.
이번 두번째 지급품들은 첫번째보다 양도 적고 질도 싸구려였습니다... 서민들이 받는것만 해도 감지덕지이지만서도 ㅠㅠ
저도 이번에 받은거 다시 옆집에 주고 싶지만 현재 출금하러 나갈수 없고 두달째 집에 갇혀있는 상황이고 제가 먹으려 합니다.제가 돈이 없어 음식 못사먹을수도 있다고 다음주부터는 대충 아껴가며 먹으려 한다니 이 할머니 돈 나중에 줘도 되니 돈떨어지면 그냥 와서 먹으라네요 ㅋㅋ 이 할머니 연금도 매달 2만페소 받고 자식은 스페인이랑 영국에 있고요
저도 아껴쓰다 쿼런틴연장이 오래되 돈없으면 이 할머니께 부탁해 살아남아야겠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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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20-04-14 12:04 No. 127468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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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봉쇄한게 이제 한달인데
특정구간 넘어가면 하루하루 급변하겠죠.
공과금도 부담이 될것이고
뭐 빈민가는 말할것도 없구요
슈퍼내츄럴@구글-LO [쪽지 보내기] 2020-04-14 12:06 No. 1274682552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저 전기세 물세 안낸지 2달 되었습니다. 이번달 나온거 안내면 3달째지요.. 귀찮아서 2달에 한번씩냈는데 하필 지난달 쿼런틴이라 ㅜㅜ
걱정입니다..그래도 듣기로는 안내도 끊길일은 없을거라 했으니... 다행이겠죠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20-04-14 12:05 No. 1274682539
243 포인트 획득. 축하!
이웃으로 그런 할머니를 ㅎㅎ

여긴 시내 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과자를 좀 사려고 했드만

슈퍼에 비누 종류만남고 다른 물품이 없다내요 ㅠ
슈퍼내츄럴@구글-LO [쪽지 보내기] 2020-04-14 12:12 No. 1274682620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하얀고무신 님에게...
네 다행인것 같아요 ㅋㅋ. 과자는 쿼런틴시작할때 큰 플라스틱 박스 한박스 비스켓든거 현지인친구가 주고 갔는데 이런거 구해보세요. 저는 이거 한달은 더 넘게 먹을거 같습니다
심카드 [쪽지 보내기] 2020-04-14 12:05 No. 1274682543
277 포인트 획득. 축하!
아직도 마스크 안하신분들이 많이 눈에 띄긴 합니다

빨리 이시기가 끝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심카드 스페셜넘버
0927- 529- 7777
0949- 779- 7777
blog.daum.net/tpffnvhs/8926591
슈퍼내츄럴@구글-LO [쪽지 보내기] 2020-04-14 12:10 No. 1274682603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심카드 님에게...
없어서 못하는 사람이 반이상은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마스크를 해도 대부분 면마스크입니다. 뭐 저도 의료용마스크 3장 남았고..면마스크 4장인데 이걸로 버텨봐야죠
비오스 [쪽지 보내기] 2020-04-14 12:06 No. 1274682555
171 포인트 획득. 축하!
아직도 마스크 안하신분들이 많이 눈에 띄긴 합니다

빨리 이시기가 끝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charles@네이버-91 [쪽지 보내기] 2020-04-14 12:06 No. 1274682556
57 포인트 획득. 축하!
미고랭 세계라면 판매 1위 일꺼에요 ㅎㅎ
전 미고랭 먹을때 야채 이거저걱 스팸 볶아서 먹는데 정말 맛잇어요
슈퍼내츄럴@구글-LO [쪽지 보내기] 2020-04-14 12:08 No. 1274682585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charles@네이버-91 님에게...
ㅋㅋ 그거 오리지날이면 맛있을것 같지만 이건 가장 싼라면 같아요 맛이 야끼소바만 못하네요
charles@네이버-91 [쪽지 보내기] 2020-04-14 12:12 No. 1274682619
202 포인트 획득. 축하!
@ 슈퍼내츄럴@구글-LO 님에게...
전 오리지날이요 ㅅㅅ 모두들 힘내세요
다들 여러가지 이유로 마음고생이 심한거 같습니다.
쇼생크탈출 [쪽지 보내기] 2020-04-14 12:09 No. 1274682591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좋은 이웃 두셨네요
슈퍼내츄럴@구글-LO [쪽지 보내기] 2020-04-14 12:12 No. 1274682625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쇼생크탈출 님에게...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ㅎ
coracora [쪽지 보내기] 2020-04-14 12:12 No. 1274682621
174 포인트 획득. 축하!
저희가 사는 빌리지에도 3년째 이웃으로 살고 있는 호주인이 있는데..

빌리지 근교에서 어학원을 운영합니다..물론 와이프 이름으로(다문화)

그런데..술도 않마시고 담배도 않피는 사람인데도..집에는 수많은 술병이

전시 되어 있더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반대로 필 와이프가..술도하고..담배도 매니아이고..ㅎㅎㅎㅎ

평상시 아내를 위해서 사다 놓은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물어 봤습니다..요즘 밖에 못나가도 심심 하지는

않겠다..네가 좋아하는 숨/담배 재고가 몇 달은 버틸거니..

그랬더니 필 아줌마 말이..먗달 후가 더 크 걱정이라고..ㅜㅜ
Freelancer
Taguig City
02-855-5135
ygp5959@gmail.com
가나다라마바 [쪽지 보내기] 2020-04-14 13:42 No. 1274683261
250 포인트 획득. 축하!
@ coracora 님에게...
희가 사는 빌리지에도 3년째 이웃으로 살고 있는 호주인이 있는데..

빌리지 근교에서 어학원을 운영합니다..물론 와이프 이름으로(다문화)

그런데..술도 않마시고 담배도 않피는 사람인데도..집에는 수많은 술병이

전시 되어 있더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반대로 필 와이프가..술도하고..담배도 매니아이고..ㅎㅎㅎㅎ

평상시 아내를 위해서 사다 놓은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물어 봤습니다..요즘 밖에 못나가도 심심 하지는

않겠다..네가 좋아하는 숨/담배 재고가 몇 달은 버틸거니..

그랬더니 필 아줌마 말이..먗달 후가 더 크 걱정이라고..ㅜㅜ
Urckgverx [쪽지 보내기] 2020-04-14 14:15 No. 127468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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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개소리야 본인의견은 없고 복붙만 하네
한번만더기회를 [쪽지 보내기] 2020-04-14 15:18 No. 1274684159
190 포인트 획득. 축하!
@ Urckgverx 님에게...
한두번은 그러려니 했는데, 계속 복붙하는게 굉장히 거슬리네요
슈퍼내츄럴@구글-LO [쪽지 보내기] 2020-04-14 12:14 No. 1274682637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coracora 님에게...
이 할머니 분도 가끔 멘솔 피신답니다 ㅋㅋ말보루 살때 자기는 가끔 목아플때 멘솔 피신다네요.. 참고로 스페인상황이 안좋은데 이분 딸이랑 영상통화하는거보면 안타깝더라고요
밧데리초이 [쪽지 보내기] 2020-04-14 12:13 No. 127468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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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공있게 잘 살아가시네요
부럽기도 하고요 또 적응력도 높이 살만하구요
슈퍼내츄럴@구글-LO [쪽지 보내기] 2020-04-14 12:15 No. 1274682645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밧데리초이 님에게...
내공도 없고 적응력 안좋습니다 ㅠ 그냥 오래 살아서 그나마 적응된거지요. ㅎㅎ 건강챙기세요
goodmanker [쪽지 보내기] 2020-04-14 12:15 No. 1274682647
9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참 소확행 이십니다 ㅎ
multipac [쪽지 보내기] 2020-04-14 12:20 No. 1274682671
183 포인트 획득. 축하!
헐 뭘 하셨던 분이길래
필리핀에서 연금이 꽤 나오네요..
Kedepot [쪽지 보내기] 2020-04-14 12:25 No. 1274682696
299 포인트 획득. 축하!
나름 잘 버티고 계시네요. 여기 부투안은 아직 모든게 여유있게 진행 중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20-04-14 12:26 No. 1274682700
306 포인트 획득. 축하!
너무 오래안가길 고대합니다
모두들 일상으로 속히 복귀 할기를 바래봄니다
건강하세요~~~
열공시대 [쪽지 보내기] 2020-04-14 12:27 No. 1274682705
170 포인트 획득. 축하!
소소한 일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버터플라이 [쪽지 보내기] 2020-04-14 12:43 No. 1274682765
200 포인트 획득. 축하!
요즘 바랑가이 체크포인트마다 사람들이 왜케 많이들 지키고있는건지....
EmptySpace [쪽지 보내기] 2020-04-14 12:57 No. 1274682903
249 포인트 획득. 축하!
@ 버터플라이 님에게...

바랑가이 근무자들보다 친구들끼라 나와서 농담 따먹기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스크도 턱 밑으로 내려가고 소리지르면서 이야기 하고...
어슬렁어슬렁 [쪽지 보내기] 2020-04-14 12:57 No. 1274682904
143 포인트 획득. 축하!
이번 이벤엔 뭔가 대박이 나올거 같단 기대가 드네요
당연히 나온다구요.ㅋㅋ
wellbeing [쪽지 보내기] 2020-04-14 12:59 No. 1274682916
291 포인트 획득. 축하!
그러게요...공과금은 어떻게 할런지...
비오스 [쪽지 보내기] 2020-04-14 13:09 No. 1274683003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길막 진짜 장난아니네요
MONSTER_M [쪽지 보내기] 2020-04-14 13:14 No. 1274683035
219 포인트 획득. 축하!
어려울때 서로 돕고 사시네요. 이또한 지나가리. 참고 견디어 봅니다.
기러치 [쪽지 보내기] 2020-04-14 13:24 No. 1274683113
271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 할머니를 이웃으로 두셨네요. 이럴 땐 빌 붙어서라도 끝까지 살아 남아야죠! 화이팅!^^
달아달아 [쪽지 보내기] 2020-04-14 14:19 No. 1274683584
158 포인트 획득. 축하!
달이 환하게 뜨려면 시간은 멀고
그렇다고 기다리기에도 지루합니다

그저 고득점만 나와주세요
필리핀루져 [쪽지 보내기] 2020-04-14 15:01 No. 1274684000
153 포인트 획득. 축하!
포인트 얻어갑니다 모두
코로나 이겨내고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스노우맨 [쪽지 보내기] 2020-04-14 15:37 No. 1274684354
198 포인트 획득. 축하!
은근히 로컬지역에서 굳건하게 사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열심히 부지런히
pasig
09170000000
Urckgverx [쪽지 보내기] 2020-04-14 17:35 No. 1274685566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오늘 장보러 가서 시니어 전부 사재기 해서 왓네요. 요즘들어 동네아재들이 담배랑 시니어 품귀라 많이 찾네요.
히키코모리 [쪽지 보내기] 2020-04-14 19:50 No. 1274686894
218 포인트 획득. 축하!
여기가 포인트 대박집인가요?
발 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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