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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톰형
401
12:13
두테르테, 오늘 유엔총회 연설..마약과의 전쟁, 남중국해 언급(5)
산안토니오
쪽지전송
Views : 13,675
2020-09-22 13:22
자유게시판
1274942949
|
발언하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 사진]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의 '스트롱맨(철권통치자)'으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75차 유엔 총회에서 처음으로 연설한다.
일간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대통령궁은 전날 이같이 밝히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과 남중국해 문제 등을 언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필리핀에서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인 2016년 7월부터 시작한 마약과의 전쟁으로 올해 7월 말까지 5천810명이 경찰의 단속에 저항하다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 현지 경찰의 공식 집계다.
그러나 인권단체는 마약 단속 과정에서 재판 없이 용의자를 사살하는 '초법적 처형' 등으로 희생자가 2만7천명에서 3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며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적극적인 조사를 촉구해왔다.
남중국해 문제는 중국이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 선(구단선)을 그어 90%를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면서 인공섬을 건설한 뒤 군사 기지화해 인접한 필리핀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대만 등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것이다.
남중국해에서는 또 '항행의 자유'를 주장하는 미국과 중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태다.
필리핀은 중국이 2012년 필리핀 서부 해안에서 124해리(약 230㎞) 떨어진 리드뱅크(중국명 리웨탄, 필리핀명 렉토뱅크) 스카보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 필리핀명 바조데마신록)를 강제로 점거하자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에 소송을 제기해 2016년 승소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실리 외교를 명분으로 친(親) 중국 노선을 걸으며 이 판결 이행을 요구하지 않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는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사다.
news.v.daum.net/v/20200922122819863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의 '스트롱맨(철권통치자)'으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75차 유엔 총회에서 처음으로 연설한다.
일간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대통령궁은 전날 이같이 밝히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과 남중국해 문제 등을 언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필리핀에서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인 2016년 7월부터 시작한 마약과의 전쟁으로 올해 7월 말까지 5천810명이 경찰의 단속에 저항하다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 현지 경찰의 공식 집계다.
그러나 인권단체는 마약 단속 과정에서 재판 없이 용의자를 사살하는 '초법적 처형' 등으로 희생자가 2만7천명에서 3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며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적극적인 조사를 촉구해왔다.
남중국해 문제는 중국이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 선(구단선)을 그어 90%를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면서 인공섬을 건설한 뒤 군사 기지화해 인접한 필리핀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대만 등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것이다.
남중국해에서는 또 '항행의 자유'를 주장하는 미국과 중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태다.
필리핀은 중국이 2012년 필리핀 서부 해안에서 124해리(약 230㎞) 떨어진 리드뱅크(중국명 리웨탄, 필리핀명 렉토뱅크) 스카보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 필리핀명 바조데마신록)를 강제로 점거하자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에 소송을 제기해 2016년 승소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실리 외교를 명분으로 친(親) 중국 노선을 걸으며 이 판결 이행을 요구하지 않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는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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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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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고예고편 [쪽지 보내기]
2020-09-22 13:52
No.
1274942995
34 포인트 획득. 축하!
스트롱맨보다는 독재에 가까운것 같은데
서복 SEOBOK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2021년 4월 대개봉
youtu.be/x84g9Z4Vj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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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ings [쪽지 보내기]
2020-09-22 14:12
No.
1274943007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뭐라 말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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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손도손 [쪽지 보내기]
2020-09-22 14:19
No.
127494301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이건 녹화로 안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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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 [쪽지 보내기]
2020-09-22 14:34
No.
1274943049
57 포인트 획득. 축하!
두테형 연설하면서 갑자기 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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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쪽지 보내기]
2020-09-22 23:59
No.
1274943374
49 포인트 획득. 축하!
어라?? 저양반 울나라에 왔을땐 국빈답지 않게..가죽자켓 낑겨 입고 뭔 동내양아치 스탈로 오더니
유엔간다고 넥타이 까지??????????????
뭔 나라 차별하나..에라이~~!!!
유엔간다고 넥타이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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