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33)
바보
쪽지전송
Views : 3,376
2011-07-01 00:15
자유게시판
19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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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중에 왜 이렇게 어려운 숙제를...
오늘밤 자려고 하다가 문득문득 생각이 날 것 같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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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생각해볼 구절이라 올렸어요...
심각하게 생각 않으셔도 괜찮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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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 사람은 내가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수 있지만,
증오한 이는 제가 죽게된다면, 엄청나게 큰 아픔을 느끼겠지요.
죽는 순간에는 그 증오는 버리고 가고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지금 당장에는 하지 못하는게 사람이지 싶습니다. 안타까울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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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은 말 안해도 알것이고......
증오했던 사람들은 죽기전에 마음으로 용서할것 같고....
수화기를 내려놓고 살아온 지난날을 되짚어보고......
후회도 , 미련도 없이 편안하게 가고 싶네요....
.
.
.
근데 글을쓰다보니...무슨청승이래요~~~
그냥 생각해볼 이야기인것 같아 올렸는데........
헐~~~죽는 이야기......바보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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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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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해본 사랑한다고 말하고
제 주변 친구들과 제가 그리워하는 지난 사람들의
연락처를 알려준후
이사람들에게 전화대신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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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밥 먹었니?
힘든 일 없고...?
아빠도 별일 없어...!
응 아빤 당분간 좀 멀리 다녀 올 생각이야.
머리가 많이 아파서
머리 좀 식히고 올라고...
그지 아빠는 언제나 팔자가 좋지....
세상과 좀 동 떨어진 오지여행을 가볼까 해서...
당분간 전화 연락이 안 될거야...
물론 편지라도 보낼께.
다음 연락 할 때 까지 잘 지내고
밥 잘 먹고 운동도 틈틈히 하렴.
그래 안녕....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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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서 얼마나 슬플 수 있는지 알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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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제가 죄송해 지쟎아요......
그냥 올린건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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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하면서 살았다 생각하는데(순전히 내 생각) 용서를 빌어야 할 사람이 너무 많네요
고마웠다고 이야기해야할 사람도 많고요
결국 사람 정하지 못하고 수화기만 들었다 놓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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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얼음이 되어 아무것도 못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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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걸려니 로드가 없어서 미니스탑에
전화카드 사려고 가다가 시간 다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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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에 웃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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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컴퓨터속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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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씀하시는 그 5분 동안의 통화도 못해보고...
아니....
살려달라는..전화통화를 그 어느곳에도 못 해보고서,
텅빈 집안에서...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49년 간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서, 저 세상으로 ...저의 사촌형님 께서 훌~훌 떠나셧다네요...
시신을 발결한 것은 , 다음날 이엿고요...
생전의 직업처렴,의자에 않아 계신체로 돌아가셧다네요..
제마음을 아직도 무겁게 짏눌루는 것은....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혼자서 죽음을 맞이할때...
얼마나 얼마나 외롭고, 무서웠을지를 생각하면...
너무나 미안하고 죄송 스러운지...
요 몇일...인생사가 무엇이며...왜,무엇때문에 이리도 바둥거리면서 사는지...혼자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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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아픔에 제가 더 보탠것 같아서 .....뭐라 드릴말씀이.....
많이 놀라시고...충격이셨을텐데.....
좋은데 가셔서 편안하게 쉬실꺼라 믿습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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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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