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님이 마지막 수술을 하기위해 지금 한국으로 갑니다....(23)

바보 쪽지전송

Views : 3,617 2011-07-01 21:11

자유게시판 19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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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붕붕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회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필리핀에서 타박상 진단을 받고 아픈걸 견디다못해

한국으로가서 검사한 결과 어깨인대가 끊어져 있었고...

그날로 수술 ...어깨와 뼈사이에 철심을 박아넣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필리핀으로 되돌아와 지내다가 오늘 밤 비행기로 마지막 수술을 하러 떠납니다.

요번이 마지막 수술이네요...

박아넣은 철심을 빼는 수술이라 그렇게 힘든수술은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심적으로 힘드네요....제 탓으로 사고가 난거라서....

친구가 완전히 완쾌 될때까지는 제 자신이 편치않을것 같아요...에휴~~~

여러분들의 기도와 응원덕분에 저희들 지금까지 잘 지내왔습니다.

염치없지만 다시한번 기도 부탁 드립니다..

아무탈없이 수술 무사히 끝내고 한달후에 밝은얼굴로 만났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 .....부탁 드립니다....꾸벅~~~

인공지능에게 물어보기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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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hco114 [쪽지 보내기] 2011-07-01 22:01 No. 196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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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님 쾌유를 빕니다...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1-07-01 22:05 No. 19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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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우리 갑장 붕붕님이.. ㅠㅠ 어여 쾌차하셔요...

주바리1 [쪽지 보내기] 2011-07-01 22:13 No. 19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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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냥 로그인 않하고 눈팅만하다가...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댓글을 답니다.

종교가 군대있을적에 초코파이에 눈이 멀어 기독+불교+천주교를 섭렵한 저로서는 어디에다가 기도를 해야 될지 몰라서...기도는 패스...

대부분 사고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지 않으면 발뺌먼저 하는게 사람의 심리인데(제 경험상 한국서 가끔 엘리베이터나 지하철서 방구를 끼면,,,, 옆사람을 흘끗흘끘 쳐다보면서 코를 막고는 그사람으로 몰아가는....죄송..)도 본인탓으로 돌리시는 그 마음이 아름다워서라도 아마도 100% 좋은 경과있을것이라 밎어의심치 않습니다.

아무쪼록 수술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a귀공자 [쪽지 보내기] 2011-07-01 22:19 No. 196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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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님 너무 걱정마세요
정말 간다한 수술이고요 회복만 잘하시고 오시면 되요
기도에 능력은 없지만 마음으로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빕니다
우리 바보님 또 아이들 돌보시라 고생 많으시겠네요 흐 흐T.T

bryan [쪽지 보내기] 2011-07-01 22:21 No. 19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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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 기도 노트에 올려 기도하겠습니다.

두분의 우정 너무 부럽습니다.

은빛눈꽃 [쪽지 보내기] 2011-07-01 22:25 No. 196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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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 글 올리게 되네요. 붕붕님의 마지막 수술 잘 받기를 그리고 빨리
쾌유하기를 바랍니다.

유피영어 [쪽지 보내기] 2011-07-01 23:19 No. 196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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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여. 쩝. 한국에서 마지막 수술 잘 마무리 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왔다갔다 너무 힘드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