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해로 일어날 경제적 파급효과는?(11)
angal99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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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0 12:03
자유게시판
953218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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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온도이 이후 최대의 수해가 발생했으며 많은 이재민이 생겨났습니다.
많은 재산상의 피해와 많은 인명 피해및 잠정 손실이 엄청 납니다.
많은 수재민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이로인해 또 많은 돈들은 오가겠지요..
또 이를 기회로 많은 부페가 일어날 꺼구요....
지난 온도이때 택시 한대 지프니 한대로 밥먹구 사는 서민은 전재산을 잃었지만,
그로 인해 새차 판매율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엇습니다.
신규 가전재품 또한 엄청나게 팔렸구요...
이를 빙자한 유통업체,말만 은행인 사채업자같은 은행들,각종 재개발을 빙자한 건설 회사들....
이로인한 필리핀 경제 손실(지난 온도이때)을 경제 성장율이 훨씬 윗돌았다고들 합니다.
과연 그로인한 복구가 완전히 되어서 그런 수치가 나왔을까요?
아님 몰락계층을 밝고 새로이 부를 축적한 계층이 잇을까요?
거기까진 외국인인 제가 알기엔 아직 부족하겟지만,아마도 이번 복구로 또 누군가는 돈을벌고 누군가는 또 빈민으로 남겟지요...
이번 태풍으로 잃을것도 없는 서민들을 발판으로 부를 축적하는 기업들이 더이상 없었으면 하지만.....
글쎄요,..........넘 먼 기대치 인듯 합니다.
그저
그저
씁쓸할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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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이나 전쟁 같은 것은 강제로 소비를 하게 만들지요. 그 틈에 부를 많이 축적하겠죠 누군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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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진짜 불가사의한 친척간의 유대관계에요
필리핀 친척들간에도 엄청난 뒷통수들을 치는데 그래도 끊기지 않는 송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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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을것도 없는 서민들이죠.
또 내년에 일어날 일들일뿐.
저도 점점 헷갈려갑니다.
이곳이 천국인가 지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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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나면 기업들 돈 많이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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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방치하던 것들을 피난처 지을라고 그러는지
오래된 집의 양철지붕들을 걷어서 트럭으로 싣고 이동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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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수해기금등의 국제지원물자를 빼돌리는 필 조직들의
돈벌이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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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형성되면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사회의 모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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