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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형님들 동생분들께서 일일이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29)

Views : 4,196 2023-09-15 11:08
자유게시판 127545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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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동생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에 거주하고 45세 남성입니다.
카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재산은 카렌스 2007년식 하나 강아지한마리 끝입니다.
저는 와이프가 바람을 펴서 이혼한지 3년 지났고
아이는 1명 있지만 보여주지 않아서 안본지 1년이 넘어가고있습니다.
변호사 소송해서 제가 승소해서 위자료 다 받고 (위자료 부모님 차사드림)
양육비만 보내고 있습니다.
와이프 이혼할시.. 내용이 있지만 저는 빛2억을 개인회생중입니다.

필리핀여자, 태국여자, 물론 틱톡이나,만남어플로 봤습니다.
그중에 연락잘돼는 사람을 추츠려서 연락을 하구요
태국인이 맘에 들어 태국어책을 사서 6개월정도 공부 했구요
그와중에 한국에 불법취업중인 태국인 여자들 4명정도 사귀어봤습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연락을 안하더라고요
지들끼리 노는지 어떤지 그런거같아 그냥 저도 연락을 안하구요
틱톡중에 수원에서 살고있는 한국남자,필리핀여자,아이2명 살고 있는
아이엄마를 알게되고 1번만나서 필리핀은 어떻고 그렇고 이야기룰 하며
밥한끼먹었습니다.
그러던중 필리핀여자를 소개해준다길래 해달라 하였고.
그 여자는 창원에 있다고 했씁니다.
그래서 큰맘먹고 연락하고 부산까지 5시간 걸려서 2번만났습니다.
창원여자가 말하길 남편이 폭행했다 경찰서에 고발햇다 라고
이곳을 벗어나고 싶다고 하길래 수원아이엄마에게 의견을 듣고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연락안하기로 했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잠을자기전에 한번씩 어플을 봅니다.
메세지가 있길래 이야기 하다가 라인으로 이야기 하고 페이스북으로 이야기하고
5개월정도 이야기를 한거 같네요
이번추석때 시간이 많이 남아 필리핀을 가보기로 마음을 먹고
지금 여자에게 간다고 말하였습니다.

물론 영상통화중에 그녀의 집안,아버지,남동생까지만 영상으로 봤씁니다.
너무 못사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데리고올까 생각도 하고 아니다 생각도하고
제가 혼자 처음으로 해외를 나가보는거라서 일일이 꼼꼼히 챙겨서 준비했습니다.
비행기티켓,호텔1일 2일 그녀의집(칼로오칸)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댓글과 많은 조언을 읽고 저도 고민하고 또 생각하여 결정하였씁니다.
100만언 가져가고 호텔3일 숙박하고 칼로오칸 가지않고
마닐라( 시장, 놀이동산, 식당) 만 다녀오려고 정리하였씁니다.
칼로오칸에 가지않는다고 그녀에게도 말했씁니다.
얼굴에 아쉬어 하지만 난 갈수없고 많은 시간을 버려야하고
넌 아니라고 하지만 난 가지않을것이다
난 너를 만나는것이지 너의집안을 만나는것은 아니다 라고 명확하게 말했씁니다.
비행기티켓을 구매전에 틱톡에 연락하는 한국에 생활잘하고 계시는 2명의 여자에게 조언을 듣고 마닐라를 벗어나지말고 안전에 신경을써라 라고 말해줘서
이렇게 정리하였씁니다.
걱정도 돼고 재미도 있을꺼같고 신기한것도 많고 기대도됍니다.
결혼을 전제로 가는것은 아니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동안 연락한 시간도 있고 해서 결혼어떨까 생각도 해본겁니다.
연휴에 연휴답게 잘 놀다오겟습니다.

저 주말에는 부모님과 식사도 하고 캠핑도 다녀오고 합니다.
물론 집에 혼자 있으면 강아지랑 산책도 하고요
여하튼 내용이 길었습니다.
내용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일해야겟네요. 오늘 하루 힘내세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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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99 [쪽지 보내기] 2023-09-15 11:30 No. 1275455341
토닥토닥^^

아직 젊은데 현재 상황이 누굴 책임지기보다는 즐길건 즐기고 회생끝날때까지 야물게 돈 모아서 나중을 도모하세요 ㅎㅎ
50넘어도 좋은 사람 얼마든지 만날수 있답니다.
다만 건강해야겠지요 ㅎㅎㅎ
토끼관절꺾기 [쪽지 보내기] 2023-09-15 12:35 No. 1275455356
@ 마린보이99 님에게...
아직 쓸만합니디 ㅎㅎ 감사합니다
왈랑뻬라 [쪽지 보내기] 2023-09-15 11:51 No. 1275455349
아마도...제 생각에는
님의 정확한 재정적 상태를 안다면...
님을 버릴 거라고
생각됩니다....
------------
아마도 저 가정에는 한달에 100~200만원은
무조건 갔다 주어야 할 듯 합니다...
토끼관절꺾기 [쪽지 보내기] 2023-09-15 12:37 No. 1275455357
@ 왈랑뻬라 님에게...
카센터 월급이 3백만언인데 100~200 줘야한다면 무조건 결혼은 안합니다.
걱정감사합니다.
LiBERTY [쪽지 보내기] 2023-09-15 12:23 No. 1275455354
잘 생각 하셨습니다. 힘내시고 좋은 인연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토끼관절꺾기 [쪽지 보내기] 2023-09-15 12:37 No. 1275455358
@ LiBERTY 님에게...
네. 응원 감사합니다.
자유시간. [쪽지 보내기] 2023-09-15 12:57 No. 1275455361
결혼은 하지말고요 그냥 인생을 좀 즐기세요. 돈 모아서 필리핀에 여행 한번씩 가는것도 괜찮습니다. 요즘은 트렌드가 많이 바뀌어 굳이 결혼하려 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옛날처럼 결혼 못하면 X신 취급 받는 시대도 지났구요...
토끼관절꺾기 [쪽지 보내기] 2023-09-15 13:39 No. 1275455375
@ 자유시간. 님에게...
네. 맞아요. 다만 일마치고 원룸에 강아지랑 말도안통하고 외로워서요
자유시간. [쪽지 보내기] 2023-09-15 20:00 No. 1275455449
네.. 연애는 당근 해야지요. 그런데 법률혼은 인생에서 단 한번이면 족할것 같습니다. 결혼 안하고도 돈만 있으면 만날 수 있는 여자는 많지요...사실 나이가 있으면 무조건 돈 따지게 되어 있는듯 합니다.
토끼관절꺾기 [쪽지 보내기] 2023-09-15 20:05 No. 1275455453
@ 자유시간. 님에게...
네. 잘 새겨둘을께요
톰과제리@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23-09-15 13:00 No. 1275455364
한국에서 열심 일해서 돈벌면 뇨자는 어디서든 인연으로 만날수 있지요 돈벌기가 우선
tte Lo [쪽지 보내기] 2023-09-15 13:41 No. 1275455379
@ 톰과제리@네이버-15 님에게...


정답입니다.

젊고 예쁜여자는 돈많으면 스스로
다가옵니다.

속물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순수한사람.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깨달음을 얻은 사람.

토끼관절꺾기 [쪽지 보내기] 2023-09-15 13:39 No. 1275455377
@ 톰과제리@네이버-15 님에게...
열시미 돈 모우고 있습니다. ^^
DAL ARKI SONG [쪽지 보내기] 2023-09-15 15:01 No. 1275455393
너 철민이아니냐? 카센터 태국여자 필리핀여자 칼로오칸?
토끼관절꺾기 [쪽지 보내기] 2023-09-15 15:18 No. 1275455395
@ DAL ARKI SONG 님에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흔한이름 철민이 아닙니다.
제 친한동생도 철민이라고 있어요 ㅎㅎㅎ
DAL ARKI SONG [쪽지 보내기] 2023-09-15 15:39 No. 1275455398
@ 토끼관절꺾기 님에게...아니시라니 다행입니다. 철민인줄알고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토끼관절꺾기 [쪽지 보내기] 2023-09-15 15:52 No. 1275455403
@ DAL ARKI SONG 님에게...
아닙니다. ㅎㅎ
점핑보이 [쪽지 보내기] 2023-09-15 17:37 No. 1275455425
"틱톡중에 수원에서 살고있는 한국남자,필리핀여자,아이2명 살고 있는
아이엄마를 알게되고 1번만나서 필리핀은 어떻고 그렇고 이야기룰 하며
밥한끼먹었습니다."

남의 부인을 왜 만나서 밥을 먹나요? 남편도 만나서 먹었으면 뭐..

토끼관절꺾기 [쪽지 보내기] 2023-09-15 19:18 No. 1275455441
@ 점핑보이 님에게...
남편 택배일해서 자고 있엇구요 밤아니고 대낮에 점심먹엇습니다 아이도같이 동행했어요 오해의소지는 절대 없습니다.
samgy [쪽지 보내기] 2023-09-15 23:02 No. 1275455494
그냥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편한 마음으로...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마닐라에서 관광도 하시고

인연이라는게 이어지고 싶다고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끊는다고 끊어지는 것도 아니라....
어떨때는 내고민은 여자가 해결해 줄 수도 있구요
물 흐르듯이 놔두면 인연인지 아닌지 알겠죠

좋은 시간 보내세요
토끼관절꺾기 [쪽지 보내기] 2023-09-16 01:10 No. 1275455541
@ samgy 님에게...
감사합니다. 늦은시간에 감사합니다
녹색잉어 [쪽지 보내기] 2023-09-16 01:58 No. 1275455548
"일마치고 원룸에 강아지랑 말도안통하고 외로워서요"
라고 하셨는데...10년전 제 경우와 비슷합니다. 저는 사별후 딸 시집보내고
혼자있으면서 저도 어플을 통하여 많은 필녀와 태국녀 만나보았는데 결국은 모두
포기하였습니다 만나면 가족 10명이상 데리고와서 한번 식사비 40만원 들어갑니다
식당에서 먹고 먹은 만큼 또 포장해 갑니다
어플로 대화하면 99%는 만나기도전에 도움을 요청하는데 그 이유가 수백가지입니다
그대도 저보다 훨씬 젊음을 가지고 계시고 어머니도 계시니 행복하시다고 봅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거의 40년을 살고있는데 주말에도 쉬는날 없이 정말 많은일을
하였습니다 젊었을때는 바뻐서 몰랐는데 이제 혼자 살고 있다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서양문화건이 전혀 맞지가 않아 비싼 항공료내고 일년에 2-3번 꼭
필리핀 치구들 만나러 갑니다 필리핀에는 호텔직원녀.공항경찰, 간호사 등이 있고
태국에는 역시 호텔녀 ,골프장 캐디 등의 친구가 있습니다
결혼은 이미 포기한 상태라 그냥 만나 같이 좋아하는것 먹고 다닙니다.
저와 조금 다른점은 저는 아직 집도 가지도 있고 수입은 연금뿐이지만
한번 3-4주 필리핀과 태국을 연동시켜 여행할려면 한번에 뱅기값 350만원과
호텔비 경비 700만원 들어갈 정도의
여행다닐 형편은 됩니다. 몸 건강이 허락 할때까지는 계속 다닐것입니다
언젠가는 죽기전에 형편이 어려운 필 학생을 지원해 줄려고 시작을 하였는데
빠진독에 물붓기입니다 학비이외에 이런저런 이유로 계속 도움을 요청합니다
좋은일 하려다 스트레스 너무받아 지원을 끊었습니다
아직 젊으신 나이에 외로움때문에 너무 혼인만 생각하시지 마세요
어머님 살아계실때 잘 해드리시길 바랍니다
여유가 되면 3박4일 정도 여행을 하시기바랍니다
제 동생이라면 제가 경비지원하고 필리핀의 이모저모를 보여드리고 싶고
초행 한국인으로서 이해가 안되는 필문화를 경험토록 해 드리고 싶지만
초면이라 오해소지가 있어 섣불리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저도 이번 9월 말에 필에갔다가 10월초에는 태국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이젠 비행기 편도 20시간이상을 어떻게 타고 가야 할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부디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같은 외로운 사람이라 몇자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결혼 제발 서두르지 마시길....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23-09-16 10:58 No. 1275455631
@ 녹색잉어 님에게...

"한번 3-4주 필리핀과 태국을 연동시켜 여행할려면 한번에 뱅기값 350만원과
호텔비 경비 700만원"

"저도 이번 9월 말에 필에갔다가 10월초에는 태국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이젠 비행기 편도 20시간이상을 어떻게 타고 가야 할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이해가 어렵네요.

유럽이나 남미 가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저런 계산이 나오죠?
녹색잉어 [쪽지 보내기] 2023-09-16 20:46 No. 1275455711
@ 아큐페이셔널 님에게...

토론토-인천(환승시간 3시간40분)-마닐라
15시간+3시간40분+4시간5분 = 총 편도 22시간45분
항공료 대한항공 350만원 ( 토론토-마닐라 , 방콕-토론토)
마닐라-세부-방콕 30만원
호텔: 총 20박 x 10 만원 = 200만원
식사,골프,교통비,선물,유흥=500만원
제가 한국에 살고 있다고 생각 하셨나봅니다
제 글에는 캐나다 산다고 했습니다만,,,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23-09-18 09:02 No. 1275455940
@ 녹색잉어 님에게...

그렇네요.

한국에 사는 줄 알았습니다.

글 대충 봐서 죄송합니다.
토끼관절꺾기 [쪽지 보내기] 2023-09-16 09:40 No. 1275455597
@ 녹색잉어 님에게...
네. 횽님 감사합니다. 내용이.. 저랑 비슷한부분, 틀린부분도 있지만
부모님께 잘해야한다는것과, 꼭 결혼이라는것,. 잘생각하고 판단하겟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
hitchjang [쪽지 보내기] 2023-09-16 11:35 No. 1275455640
5개월간 채팅하면서 돈부처달라는 소리는 안하던가요
저는 결혼 약속하고 1개월도 않되서 이런저런이유로 돈 60만원정도 뷰쳐줬더니 만나기로 한전 며칠전에 잠수타더군요
이 여자도 어풀로 만났는데 그동안의 결론은 어플로 만난 여자의 90 퍼센트는 일단 접고 확인해야합니다
토끼관절꺾기 [쪽지 보내기] 2023-09-16 12:05 No. 1275455653
@ hitchjang 님에게...
아니요. 그런말한적 한번도 없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든 누구든 돈거래자체를 안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Pogiman [쪽지 보내기] 2023-09-18 22:38 No. 1275456137
브라보!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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