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가입니다.(28)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시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flyingcrow 님에게...
네 앞으로 더욱 더 신경쓰겠습니다.

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않으며,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을 고쳐쓰지 않는다...

이건 사장님이 오해를 만드시긴 하셨네요 ;;;

- 난 반찬을 절대로 재활용하지 않아, 이건 직원들이 먹는거야' 내 양심을 건다 - 라고 생각하시고 결정하셨겠지만

그 양심을 내다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

어차피 사업체가 성장해야 직원들이 월급도 받고 보너스도 받을 수 있는것이기에

어떨땐 사장님의 '좋은 마음'을 포기해야할 때가 있죠..

지금까지 분리 수거해서 직원들이 따로 먹었는데 하루 아침에 그러면 안돼 라고 말하면

피노이들은 그걸 이해하려는것이 아니라 되레 불평을 하죠...

'그럼 우리 점심때는 어떻게 해요?' 라고 묻죠.... '어차피 제공하지 않았었는데 반찬 분리 수거해서 먹은게 이제 디폴트가 되어버렸거든요...'

그리고 피노이들 입장에서는 '손도 안댄 음식인데 이게 재활용 하면 뭐 어때?' 라고도 이야기하겠죠... 어차피 피노이들에게 위생 개념은 거의 없으니깐요...

암튼 이런거 하나 하나가 참 사업을 힘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건... 그냥 샐러리만 따박 따박 주는거예요 ;;;

암튼... 이야기가 요상한데로 새긴 했지만...

사장님의 양심을 믿는 손님들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필고에서 공론화(?)가 되어서 이걸 이해할려는 분이 있겠지만, 다른 분들은 벌써 명가를 멀리 떠나셨을 수도 있기에 아예 오해 살만한 일은 하지 않으시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필리핀에서 사업.... 변수가 많아요 ;;;;

@ 통화권이탈 님에게...
네 저희가 오해의 소지를 만들었습니다. 고객님들이 다시 믿고 찾을수 있는 명가가 될수 있도록 더 주의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말라테 갈때마다 매번 방문하던 사람입니다.
열무국수도 맛있고 무엇보다 후식으로 나온
식혜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참 실망입니다.
업장 입장에선 공론화가 되니,
해명하신다고 반찬을 모은 이유는 재탕이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다하지만
손님 입장에선 재탕으로 보여집니다.

타 여러 (필리핀관련)카페에도 재탕한다는 게시글들이
올라오던데 댓글에 보면 명가 이용하신분중에
음식에 이쑤시게가 나왓다거나 찌게에 들어간
스팸이 누가 먹은듯한 입빨 자국이 있다거나
많이들 댓글을 달던데..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아니뗀 굴뚝에
연기날일없듯이 위생적으로 더 신경을 썻다면
이런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리라 보여집니다.
먹다남은 음식을 잔반처리할때 통 1개에
다 담아서 치우셔야지.. 반찬을 나눠서 잔반처리하면
누가봐고 재탕 하실거라 봅니다.
직원들 줄려고요? 그건 사장님 해명글로만 보여집니다.
전혀 실뢰가 안갑니다.

자주갔던 단골로써 실망이 매우크며
이 사실을 안 이상 더이상 갈수는 없을거 같네요.

올곧은 분이라 믿고 무한신뢰를 보냅니다
필리핀 직원들을 챙겨주시는 보이지않는 마음에도
진심이 느껴집니다

여러므로 좋은 일들을 많이 하시는 분으로 알고있는데
이번일도 잘 해결되어 기쁜마음입니다

오해를 할수도잇고 안할수도잇지만..
명가에서 배달을 시켜먹엇는데
식혜가 삼다수 통에 왓습니다.
여기서 삼다수가 가격도 잇고 그걸 그냥 비워서 넣지는 않앗을거고
가게에서 삼다수 먹은거 그통을 재활용하는거같은데
식혜주문해서 먹는사람 입장으로써는 기분이 좋지 않아서 다시는 안시켜먹습니다..
다른사람이 먹던용기를 내가 먹는거 같아서요

이 무슨 해괴한 변명일까요..
남이 먹던 반찬을 필리핀 직원들에게??
이건 좀 아닌듯요...

위생교육에 더더욱 신경쓰지 마시고
위생수업에 더더욱 신경 쓰세요

변명도 궁색하네요. 시키는 일도 안히는 피노이들이 자발적으로 그것도 분리수거를요?

그럴리가

재탕이자나요

직원용 ㅎㅎ

해명글 보기전에 딱 이럴거라 예상했는데
진짜 딱이네요

직원들을 땡칠이로 보시는군요. 돈많이 버세요. 천국가게...

참 신박한 해명이네

말라떼면 직원들 조사해보고 싶구만 ㅋㅋ

이 글은

우리는 반찬을 재활용 합니다
라고 인정하는 글이네요.

무대응, 무해명으로 나갔다면 더 나았을텐데요.

근데 정말 궁금한게…
좋은 마음에서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을
직원들에게 무료 나눔을 한다? 그런 취지?
이게 과연 정상적일까요?
한국 손님들한테 재탕해서 준게 아니라
필 직원들한테 먹다 남은 음식을 주기위해서
잔반을 모은다???

그런 천사같은 마음이시면
그냥 반찬하실때 손님상에 나갈 음식 제외하고
직원들 집에갈때 챙겨가라고 새반찬을 더 해서
챙겨주는게 사장님의 천사같은 마음이 아닐까요?
직원들은 누가 먹던 침 뭍은 음식 가져가서 먹어도
된다는겁니까?? 이건 아니잖아요 사장님??

그냥 해명을 위한 핑계라 보여집니다.
국적을 떠나 손님과 직원을 떠나서
코로나 이후 더욱더 예민해진 이시기에
누가 먹던 음식 사람이 먹을수 있습니까???

사장님 가족 식구한테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
먹게 할수 있습니까?
직원도 같은 식구 아닙니까?
그런 식구한테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 가져간다해도
말려야하는게 아닐까요?
이유같은 해명을 하십시오. 실망입니다

본인들이 먹은 것도 아니고, 남들이 쳐먹다 남긴거를 싸가서 먹는다구요???ㅋㅋㅋㅋ
기껏 생각해 낸 변명이 참 말같지도 않네요ㅎㅎ
그 동안 귀하의 가게에서 먹은 수 많은 음식들이 다시 목구멍 밖으로 올라올 지경입니다.
에라이 퉤!

집에서도 우리직원들 기사나 메이드에개 먹던거 안줍니다 , 하물며 식당에 온갖 사람 (감기환자,코로나걸린사람 ,페질환자등등) 다오는데 그걸 먹는다고요 ? 필리핀 직원들이 개도 아니고 ㅡㅡ 이 일을 계기로 반찬 셀프 서비스가 어떤지요 솔직히 여기뿐 아니라 반찬재탕 식당 많이보입니다 전 식다으잘 안가려고합니다 그래서 ...,,,,

저기 가면 명이 빨리 가서 명가인가요
이름을 차라리 멍가로 바꾸세요

누가 이집 가시거든 직원에게 말좀 전해주세요
저말이 사실이냐고...
해명글 따갈이던 영어더 필고에 올리면 제가 퇴직금 지급하겠습니다.

필에서 식당할때 경험담입니다
처음에 직원들 챙겨준다고 남은음식을줬더니 주방장이 음식을 과하게해서 직원들이 매일가져가더군요 ㅎ아까워서 직원챙겨준다고 남은음식을 가져가라고하면 처음 손님들상에 반찬을 많이담아줘서 남기면 가져갈게 많겠죠?
그런쪽으로는 필직원들 잔머리 잘써요 ㅎㅎ

저도 한국에서 식당을 오래 운영한 사람입니다. 식당에서 행여나 손님상에 나가지 않은 반찬이 남으면 절대 직원들이 가지고 가게하는 식당은 많이 없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왜 ? 남긴거 직원들이 가져가게 함 좋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요 식당이 그렇지가 않아요 . 그런 룰을 정하면 처음에는 남는것만 가지고 가지만 이런일이 오래 되면 다른것 또는 편법으로 해서 가져가게 되는 일이 발생을 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러 반찬을 많이 만든다든가? 아님 남은 음식으로 위장해서 가져가는 일이 생긴다든가 그래서 식당을 하는 대부분의 영업장에서는 남는 음식을 버리던지 폐기로 하는 이유랍니다. 손님상에 나가지도 않은 반찬 아깝지요 마음같아서는 직원들 가지고 가라고 하고 싶지요 그런데 그렇게 못하고 위의 이유로 폐기하거나 버리는게 일반적입니다. 한국에서 조차요 이것도 한국에서의 이야기 힙니다. 그런데 그런데 ... ... 그런데 필에서 필리핀 직원들을 상대로 그것도 손님이 먹다가 남은 반찬을 다시 모아서 필리핀 직원들을 위해서 그렇게 했다.? 이게 사실이더라도 또는 이게 사실이 아니더라도 둘 다 문제네요 필리핀 직원들도 사람이고 같은 식구인데 손님이 먹다남은 음식을 다시 먹게한다? ㅋㅋㅋ 이말이 아니라면 재활용한다구요 뭐 어떤 상황이던 문제가 되는 상황이네요 ... 그정도의 직원들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차라리 반찬을 넉넉히 해서 나누어 주는게 정상이 아닌가요? 이정도의 마음이 있으셨다면? 남은 반찬을 다시 회수해서 나누어 주는 마음이 있다면 그런 마음이 있다면 차라리 조금 더 만들어서 신선하고 깨끗한 반찬을 직원들에게 주셔야 하지요 그들이 개 돼지도 아니구 손님상에 나가서 다시 그대로 회수하고 나서 걸리니 직원에게 주려고 했다? 변명치고는 궁색하네요 설령 이 이야기가 사실이더라도 문제가 있는건 마찬가지구요 ㅎㅎ 다른일 찾아보셔야 할듯 하네요 . 이건 아니지요 궁색한 변명이네요 글을 썼다 지웠다 몇 번을 하지만 그래도 올려야 할거 같아서 올립니다.아 그리고 한 가지 직원들이 얼마나 힘들게사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아는 주변의 필리피노들도 남들이 먹다가 남긴건 잘 안먹어요 이들도 아무리 가난하고 배고프지만 그래도 같이 먹다가 남은것은 몰라도 남이 먹다가 남은것을 가지고 가라고 하면? 전 같이 먹다가 남은 음식을 싸가는 경우는 종종 보지만 남이 먹다 남은 음식을 줘본적이 없어서 모르지만 제가 주변에 필리핀 친구들은 남이 먹다남은 음식 안싸가요 ㅎㅎ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사람 마인드가요 거지한테 음식을 줘도 먹다가 남은건 안줘요 너무 많이 시켜서 손도 안된거면 모를까 사장님 정신차리세요 이런 변명은 안하니만 못하네요 ㅎㅎ 좀 웃기기도 하고 수고하세요

@ 힐링투어@카카오톡-93 님에게...

백번 공감합니다.

저희 학원의 주방 아떼들에게 갈비탕 만들때 비계부분은 뜯어내는데, 필요하면 가져가서 먹으라고 했더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비계보다 살이 더크게 붙어 있게 떼고 있더라고요.

명가사장님 가게도 잘 안계시던데, 그걸 직원 먹으라고 짬통에 모았다고 하면,
직원들이 바보도 아니고, 새로 만들어서 짬통에 넣고, 모은거라고 하겠죠?

말씀하신거 처럼 명가 사장님의 해명이 사실이어도 문제, 사실이 아니어도 문제 입니다.

변명으로 대처하시기 보다는, 시스템 바꾸고, 인정하시고 사과하시는게,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힐링투어@카카오톡-93 님에게...
옳은 말씀만 하시네요~
백배 공감!

천부당 만부당
지당하신말씀입니다.

양심을 걸고 오늘쓰신글처럼 허시여 신뢰회복 하시고 대박 나세요

말라테에선 그래도 최고 맛집임 명가도 이런 일로 한방에 훅 갈수도 있네요
우거지가 맛있어서 자주갔엇는대...

외국에서 장사하시는 분들 각성하셔야됩니다

아니 무슨 지나가던 개가 보고 웃을 해괴한 변명을 하세요..

명가 아주머니 대신헤서 딸래미 여자분이 맡아 하면서 부터 말들이 참 많았구만요.

터질게 곪다 이제 터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