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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톰형
404
12:13
대사관 관계자 "필리핀 아들, 4년 만에 아빠 보고 덜덜 떨어"(14)
푸른창
쪽지전송
Views : 11,194
2019-07-18 11:59
자유게시판
1274326023
|
한의사 A씨(47)와 아내 B씨(48)가 정신장애가 있는 친아들을 네팔과 필리핀 등지에 유기한 의혹을 받는 가운데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관계자가 “아이가 4년 만에 아빠를 보자마자 덜덜 떨었다”고 증언했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17일 “9세에 홀로 필리핀에 버려진 아이는 이름이 개명된 줄도 모르고 예전 이름을 쓰고 있었다”며 “그래서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MBN에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최대한 빨리 오셔서 아이를 찾아가기를 권유했다. 그런데 아버님께서 오시는 걸 계속 미루셨다. 그래서 더 의심이 들었다”며 “4년 만에 아들을 데리러 와서도 전혀 반기는 기색이 없었고 아이는 아빠를 보자마자 두려움에 떨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아이의 상태나 상황을 봤을 때 아버님이 데리고 가게 하면 안 될 거 같아서 대사관 직원이 동행해 한국 공항까지 같이 갔다”며 “계획적으로 아이가 버려졌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들 부부는 친아들 C군의 이름을 바꾼 뒤 ‘코피노(한국계 필리핀 혼혈아)’로 둔갑시켜 필리핀에 보내 수년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소아 조현병을 앓던 C군을 7세이던 2011년부터 경남 창원과 충북 괴산군, 필리핀, 네팔 등지에 방치하며 돌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윤경원)는 아버지 A씨를 구속기소하고 어머니 B씨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이들 부부는 “아이가 불교를 좋아해 템플스테이를 보냈고 영어 능통자를 만들기 위해 필리핀에 유학을 보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C군은 학대피해아동쉼터를 통해 정신병동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C군에 대한 지속적인 의료·심리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태현 인턴기자
news.v.daum.net/v/20190718090053858
정말 이해할수 없는 짐승같은자네요 ㅠㅠ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17일 “9세에 홀로 필리핀에 버려진 아이는 이름이 개명된 줄도 모르고 예전 이름을 쓰고 있었다”며 “그래서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MBN에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최대한 빨리 오셔서 아이를 찾아가기를 권유했다. 그런데 아버님께서 오시는 걸 계속 미루셨다. 그래서 더 의심이 들었다”며 “4년 만에 아들을 데리러 와서도 전혀 반기는 기색이 없었고 아이는 아빠를 보자마자 두려움에 떨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아이의 상태나 상황을 봤을 때 아버님이 데리고 가게 하면 안 될 거 같아서 대사관 직원이 동행해 한국 공항까지 같이 갔다”며 “계획적으로 아이가 버려졌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들 부부는 친아들 C군의 이름을 바꾼 뒤 ‘코피노(한국계 필리핀 혼혈아)’로 둔갑시켜 필리핀에 보내 수년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소아 조현병을 앓던 C군을 7세이던 2011년부터 경남 창원과 충북 괴산군, 필리핀, 네팔 등지에 방치하며 돌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윤경원)는 아버지 A씨를 구속기소하고 어머니 B씨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이들 부부는 “아이가 불교를 좋아해 템플스테이를 보냈고 영어 능통자를 만들기 위해 필리핀에 유학을 보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C군은 학대피해아동쉼터를 통해 정신병동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C군에 대한 지속적인 의료·심리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태현 인턴기자
news.v.daum.net/v/20190718090053858
정말 이해할수 없는 짐승같은자네요 ㅠㅠ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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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이 [쪽지 보내기]
2019-07-18 12:28
No.
1274326065
46 포인트 획득. 축하!
진짜화나고욕나오는!
지새끼는 버려두고
4년동안 목구녕으로 밥이 잘도 넘어갔다니..
에휴...써글인간같으니라그...
지새끼는 버려두고
4년동안 목구녕으로 밥이 잘도 넘어갔다니..
에휴...써글인간같으니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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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go [쪽지 보내기]
2019-07-18 12:42
No.
1274326082
620 포인트 획득. 축하!
근데 왜 엄마만 불구속 수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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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7-18 13:11
No.
1274326133
230 포인트 획득. 축하!
답답한일이...
자식을 버리다니 에혀
그러고 밥이 넘어 가는지..
자식을 버리다니 에혀
그러고 밥이 넘어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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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pins [쪽지 보내기]
2019-07-18 13:22
No.
1274326152
81 포인트 획득. 축하!
으그 우째 부모로서 저런알를 할수가있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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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이@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19-07-18 13:36
No.
1274326170
257 포인트 획득. 축하!
흠냐 배울만큼 배운 부모들인거 깉은데 일자무식보다 못한 짓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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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07-18 14:06
No.
1274326208
62 포인트 획득. 축하!
@ 윤정이@카카오톡-10 님에게...
판사라고, 의사라고, 한의사라고, 다 배운 만큼 배운 게 아닙니다.
어떤 이는 암기만 잘해서 그 직업을 가지게도 됩니다.
진정 배움이란,
인간성의 기초 상식 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해서도 사랑과 희생을 배운 것을 두고 많이 배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판사라고, 의사라고, 한의사라고, 다 배운 만큼 배운 게 아닙니다.
어떤 이는 암기만 잘해서 그 직업을 가지게도 됩니다.
진정 배움이란,
인간성의 기초 상식 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해서도 사랑과 희생을 배운 것을 두고 많이 배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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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9-07-18 13:40
No.
127432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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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세상에 이런일입니다
친부모가 그럴수가 있군요~~~
세상에 이런일입니다
친부모가 그럴수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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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jonghae [쪽지 보내기]
2019-07-18 14:12
No.
1274326214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왜 그랬을까?? 궁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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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3h2 [쪽지 보내기]
2019-07-18 14:21
No.
1274326239
211 포인트 획득. 축하!
이야기만 들어도 부들거리네요. 부모라는 사람들이 정상도 아닌 아이에게 무슨짓을 한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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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Ryu@페이스북-MJ [쪽지 보내기]
2019-07-18 14:42
No.
1274326253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정말 천인공노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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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퇑 [쪽지 보내기]
2019-07-18 15:48
No.
1274326347
59 포인트 획득. 축하!
정신장애가 있는 아들이 아니고
부모가 정신장애구먼...
부모가 정신장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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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의꿈 [쪽지 보내기]
2019-07-18 16:28
No.
1274326410
64 포인트 획득. 축하!
에효.. 암만 그래도 자식을 저렇게 버려서야.. 비정하기 짝이 없군요. 짐승도 자기 새끼는 잘 돌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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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분 [쪽지 보내기]
2019-07-18 16:48
No.
1274326437
정말. 너무. 피가 거꾸로 쏟아오르네요.
자기 자식이 문제가 있으면 어렸을 때 부터 예쁘게 잘 보살피고, 키우고, 교육 시키고, 낫게 해야지.
어떻게 버릴 생각을 하다니.
천륜을 어기는 자는 인간이길 거부하는 자인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식이 문제가 있으면 어렸을 때 부터 예쁘게 잘 보살피고, 키우고, 교육 시키고, 낫게 해야지.
어떻게 버릴 생각을 하다니.
천륜을 어기는 자는 인간이길 거부하는 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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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4199 [쪽지 보내기]
2019-07-18 21:16
No.
1274326714
174 포인트 획득. 축하!
아이가 무슨 죄가 있다고 ㅠㅠ 너무 불쌍합니다.
나쁜 아빠네요. 아빠 자격이 없어요.........천벌받아라!!!
나쁜 아빠네요. 아빠 자격이 없어요.........천벌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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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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