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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을 고치며 느낀 필리피노들(13)

Views : 7,225 2018-06-21 22:29
자유게시판 12739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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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고 트럭을. 사다. 이스즈 좀오래 된건데. 한국에서도. 중고 트럭을 운영해 본바
트럭은. 내구성이 좋아. 엔진은. 백만 키로 까지. 무보링으로. 가능하다.
내가 산 트럭은. 첨에.시동키가 자동으로 리턴이 안되어 시동 모터가 계속도는. 문제가 잇엇다. 주의해서. 시동건후 On 위치로 수동으로 돌려야 한다.
키스위치를. 구하려ㅠ햇지만. 구하기ㅠ힘들엇다. 기사에게. 주의하라고 하고 혹 다른 기사가 탈 경우 필히 알려 주라고 햇으나

2. 다른 기사가. 타면서. 기어코. 시동 모터를. 태웟다.
시동 스위치를. 버튼 방식으로. 개조하다.
이제는. 안태우겟지. 햇는데

3. 기사 A가. 불편하다면서. 버튼 방식 시동 철거 -----> 처음 모터 태워 먹은 기사가
타면 서. 또 태워 먹음

4. 시동 모터 타면서. 과부하로. 알테네이터. 사망

5. 배터리. 같이 사망

6. 재생집에서. 재생한 시동 모터. 두달만에
다시고장
7. 얼태네이터 도 두달후 다시고장

8. 재생집 에서 작업한. 내용이. 실력이. 없어서. 그런 것으로. 보이지 않음.
다분히. 고의성이 짇게 보임.
모터 권선을. 적게 감은 것으로. 추정됨. 아주. 악질들임.

9. 모터 두번이상 태운. 우리 기사는. 머리가 나쁜게 죄지. 사람 자체는. 나쁜게. 아님

10. 어떤 경우 로컬 정비사 부를 경우
두시간. 작업하고. 이백 페소 받아 가는
경우도 잇슴
11. 외국인. 덤탱이 쳐본 피노들은.
현지인 가격의. 두배가 아닌 5배 10배
정도.가격도 부름.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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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후니 [쪽지 보내기] 2018-06-21 22:36 No. 12739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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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 카센터에서 수리할때마다 옆에서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하는데...
얘네들은 기본적인 나사 조이는 방법도 몰라서... 맡겨도 되는건지 항상 걱정하며 지켜봅니다.
다시 조립할땐 볼트, 와셔 다 빼먹고 대충 조립하려고 해서 일일이 주워다가 끼우라고 해야 끼우고...
ㅇㅈㄷ [쪽지 보내기] 2018-06-21 22:41 No. 12739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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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후니 님에게...
저도 차고치러 가면 그냥 옆에서 세월아 내월아 보고만 있네요.
양심을 못믿는게 아니고 기술력을 못믿으니
크산티페 [쪽지 보내기] 2018-06-21 22:41 No. 1273900618
46 포인트 획득. 축하!
바랄것도 없지만 바래서도 안되고

더해서.....

설마?

기대하고 생각하는 순간 .....

사람 잡죠... 암만!
mayon [쪽지 보내기] 2018-06-21 23:12 No. 12739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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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승용차 하부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문제로 수리를 했는데요.

저는 머플러에서 나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정비공이 보더니만 쇼바가 나갔다고 2개를 같이 갈아야 한다고 해서...
급히 부품을 구해서 갈았습니다.

기분 좋게 시동걸고 운전해 보니 다시 똑 같은 소리가... ㅠㅠ

정비공이 다시 차 밑에 들어갔다 나오더니, 뭔 커다란 쇳덩어리를 갈아야 한다네요.
거기에 부싱들도 다 같이 닳았다면서...

그럼 압쇼바는 문제가 있긴 있었던 건가 잠시 의문이 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바로 저희 가계 옆의 이웃이라 그러려니 하면서 다시 그 부품을 구해서 교체 했습니다.

다 됐다며 엄지까지 척 올리는 정비공을 뒤로하며 테스트드라이빙을 하는데... 역시나 같은 소음이 발생. ㅠㅠ

도대체 3일동안 1만페소 넘는 돈까지 쓰면서 난 뭘 한건지...?
이웃끼리 인상 찡그리기 싫어서 지금 그냥 포기하고 타는 중입니다. ㅎㅎ!
K-mart Legazpi 한국식품점
Seaoil gas station, Cabangan, Legazpi city
09178693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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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랑@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18-06-22 11:42 No. 127390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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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on 님에게...
하체 잡소리는 워낙 광범위해서....;; 머플러쪽에서 나는 소린가요?? 방열판이 떨리는건가.... 찌그덕 거리는 소리일거 같아서 방열판은 아닌거 같고.... 활대 링크 같은건 얼마 안하는 싼 부품이긴 합니다만 소리가 많이 나는 부품이기도 하고....
뭐 다른곳 고친건 예방차원에서 고쳤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차라는게 소모품인지라 여기저기 고칠게 많죠^^
나중에 차종,년식, 키로수 등을 알려 주세요 증상도 좀 거 정확히 적어 주시면 다른 고수님들이 어드바이스 해주시기 편하실거 같아요 ㅎㅎㅎ
mayon [쪽지 보내기] 2018-06-22 14:51 No. 12739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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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랑@네이버-51 님에게...

"뭐 다른곳 고친건 예방차원에서 고쳤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네, 저도 그런 마음으로 정비공과 더 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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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go [쪽지 보내기] 2018-06-22 10:38 No. 1273900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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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on 님에게...
휘발유차고 엔진 아래쪽에서 달그락 소리가 난다면 촉매가 나갔을 가능성이 크고
뒷부분 쪽에서 난다면 왠지 부싱이 파손되서 그런거로 추측은 됩니다.
잘살아보세2 [쪽지 보내기] 2018-06-22 03:18 No. 1273900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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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렛일에 최적화된 피노이들 ..

이들에게 전문적인 기술을 요구하는 일 을 맞긴다는 자체가 힘든일 인듯 싶어요
제리케이 [쪽지 보내기] 2018-06-22 06:03 No. 12739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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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다 보니 슬슬 열이 받을지경이네요..
이건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뭔가 해보려고 유심히 보고 배우려는 정신 없이
그냥 될대로 되라는식의 게을러 터진 인성이 문제입니다.
여기서 열 내도 달라질 건 없다는 걸 잘 알지만.
멸치 [쪽지 보내기] 2018-06-22 20:38 No. 127390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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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으로서 눈탱이 맞는건 정말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James113 [쪽지 보내기] 2018-06-22 23:30 No. 127390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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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갑니디
이래서 필리핀은 자기사업하는 순간 스트레스 시작이죠
회사원이 햄볶습니다
진고개신사 [쪽지 보내기] 2018-06-24 16:14 No. 127390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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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이그네이션 스위치 얼마나한다고?배 보다 배꼽이 엄청컸네요.하긴.덤프트럭.브레이크

라이닝 교체할거라고 밋션 내리라햐고 일좀 보고왔더니 엔진을 내리는 우리 정비사놈을.리뉴얼

콘트락트 할때 짤라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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