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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떠돌이개에게 물린 노르웨이 24세 여성 귀국 뒤 광견병 사망
노르웨이의 24세 여성이 필리핀을 여행 갔다가 떠돌이개에 물려 광견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비르기트 칼레슈타드의 가족들에 따르면 그녀는 휴가를 얻어 친구들과 필리핀에 갔다가 길거리를 떠돌던 견공을 만나 리조트에 데려갔다. 그리고 물렸다. 노르웨이에 귀국한 뒤 몸이 좋지 않아 자신이 일하던 병원에서 시름시름 앓다 지난 5일 숨졌다고 영국 BBC가 10일 보도했다. 가족들은 “비르기트가 동물들을 무척 사랑했다. 그녀처럼 따듯한 가슴을 지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비슷한 일이 벌어질까 두렵다”며 노르웨이 정부에 필리핀을 다녀온 국민들이 광견병 백신을 접종받도록 의무화하라고 요청했다.
가족들은 “노르웨이 법을 개정해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면 우리 천진난만한 아이의 죽음으로 다른 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BBC는 노르웨이의 공중보건을 책임지는 누구도 이에 대한 코멘트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광견병은 치료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뇌와 신경계를 감염시켜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질병이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는 해마다 수천명의 목숨을 빼앗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 공중보건에 따르면 3~12주의 잠복기가 있을 수 있으며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히거나 하면 반드시 상처 부위를 비눗물로 씻어내고 지체하지 말고 병원 진단을 받으라고 주문했다. 해마다 전 세계에서 1500만명 이상이 물린 뒤 백신 접종을 받았다. 하지만 꼭 필요한 이들에게 백신이 전달되지 않는 일도 많다. 따라서 감염되기 전에 미리 접종하는 방안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권장되고 있다.
노르웨이의 24세 여성이 필리핀을 여행 갔다가 떠돌이개에 물려 광견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비르기트 칼레슈타드의 가족들에 따르면 그녀는 휴가를 얻어 친구들과 필리핀에 갔다가 길거리를 떠돌던 견공을 만나 리조트에 데려갔다. 그리고 물렸다. 노르웨이에 귀국한 뒤 몸이 좋지 않아 자신이 일하던 병원에서 시름시름 앓다 지난 5일 숨졌다고 영국 BBC가 10일 보도했다. 가족들은 “비르기트가 동물들을 무척 사랑했다. 그녀처럼 따듯한 가슴을 지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비슷한 일이 벌어질까 두렵다”며 노르웨이 정부에 필리핀을 다녀온 국민들이 광견병 백신을 접종받도록 의무화하라고 요청했다.
가족들은 “노르웨이 법을 개정해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면 우리 천진난만한 아이의 죽음으로 다른 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BBC는 노르웨이의 공중보건을 책임지는 누구도 이에 대한 코멘트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광견병은 치료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뇌와 신경계를 감염시켜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질병이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는 해마다 수천명의 목숨을 빼앗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 공중보건에 따르면 3~12주의 잠복기가 있을 수 있으며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히거나 하면 반드시 상처 부위를 비눗물로 씻어내고 지체하지 말고 병원 진단을 받으라고 주문했다. 해마다 전 세계에서 1500만명 이상이 물린 뒤 백신 접종을 받았다. 하지만 꼭 필요한 이들에게 백신이 전달되지 않는 일도 많다. 따라서 감염되기 전에 미리 접종하는 방안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권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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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기 [쪽지 보내기]
2019-05-10 22:35
No.
1274253760
필리핀에서는 무조건 개새끼들 조심은 필숙잖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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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기 [쪽지 보내기]
2019-05-10 22:44
No.
1274253779
자나깨나 개새끼들 조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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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s [쪽지 보내기]
2019-05-10 23:00
No.
1274253782
광견병 잠복기간이 길군요 ..
조심들하셔야 겠군ㅇ ㅠㅠ
.
조심들하셔야 겠군ㅇ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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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씨 [쪽지 보내기]
2019-05-10 23:46
No.
1274253820
견공이면 작은 싸이즈의 개는 아닌듯한데...
왜...왜?? 리조트를 데려갔는지...참나...
필핀 ㅇ딜가도 떠도는개 천지인데..하필 왜 그 견공을 데려가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하기도 안타깝기도 짝이 읍네요
왜...왜?? 리조트를 데려갔는지...참나...
필핀 ㅇ딜가도 떠도는개 천지인데..하필 왜 그 견공을 데려가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하기도 안타깝기도 짝이 읍네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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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만드는@ 중이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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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저녁 [쪽지 보내기]
2019-05-11 00:02
No.
1274253830
바톤 하나씩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3단 접이식 경찰봉...
하도 피부질환 걸린 개들이 많아서요. 조심해야죠..
하도 피부질환 걸린 개들이 많아서요.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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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Space [쪽지 보내기]
2019-05-11 00:28
No.
1274253850
개를 무서워 하는 저는 개가 보이면 피해 다닙니다. 필리핀 개들은 개목걸이를 전혀 하지 않고 있어서 사람이 조심하는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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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竜 [쪽지 보내기]
2019-05-11 01:10
No.
1274253861
조심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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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래구름@카카오톡-10 [쪽지 보내기]
2019-05-11 01:55
No.
1274253869
동물을 사랑하는건 좋지만 길에 떠돌던개를 리조트에 데리고간건 좀...암튼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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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자 [쪽지 보내기]
2019-05-11 05:45
No.
1274253918
필리핀에서 떠돌이 개를 리조트에 데리고 가다니...
발상부터가 황당한것 같네요
발상부터가 황당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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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호 [쪽지 보내기]
2019-05-11 07:42
No.
1274253970
엄청 무서워요 개들은 피해 다녀야죠
스트리트 독 정말 위험합니다...
스트리트 독 정말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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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owmeow [쪽지 보내기]
2019-05-11 08:23
No.
1274253980
개를 왜 데리고 가서는..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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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2 [쪽지 보내기]
2019-05-11 12:00
No.
1274254143
필리핀 에는 떠돌이.개도 많구
집개 .많이 있는데 관경병 주사 를 안맞혀
거의 물리면 사망 입니다
저도 돌아다닐때 몽둥이나 돌 주어서 다닙니다
다른대안 이 없습니다
그런데 리조트 데러간게 자살 행위 입니다
집개 .많이 있는데 관경병 주사 를 안맞혀
거의 물리면 사망 입니다
저도 돌아다닐때 몽둥이나 돌 주어서 다닙니다
다른대안 이 없습니다
그런데 리조트 데러간게 자살 행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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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치 [쪽지 보내기]
2019-05-11 12:33
No.
1274254174
아침에 산책나가면 목 줄도 없이 끌고 나오는 개념없는 넘들도 너무 많구요. 피해서 멀찌감치 피해가면 그걸 즐기는 분위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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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비 [쪽지 보내기]
2019-05-11 14:31
No.
1274254225
안타까운 죽음이내요.
선의가 본인에게 최악의 결과로 왔내요
선의가 본인에게 최악의 결과로 왔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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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P [쪽지 보내기]
2019-05-11 17:44
No.
1274254359
헐.. 광견병으로 죽다니
얼마나 더러운 똥깨였으면..사람이나 개나 무섭네
얼마나 더러운 똥깨였으면..사람이나 개나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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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배트 [쪽지 보내기]
2019-05-11 18:05
No.
1274254376
다들 참고하세요.. 집에 애완견이나 반려견 함께 하신다면..
잊지마시고 광견병 예방주사 맞추시는걸 권합니다..
동물병원가면 500~1000페소에 강아지 주사 맞출 수 있어요
잊지마시고 광견병 예방주사 맞추시는걸 권합니다..
동물병원가면 500~1000페소에 강아지 주사 맞출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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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몇시 [쪽지 보내기]
2019-05-11 18:57
No.
1274254416
필리핀을 노르웨이와 같다고 생각한 건가요..
떠돌이 개를 왜 리조트에 데려가는지...
그리고 백신접종을 미리 맞는거지..미친개한테 물린 후에는 치료는 힘든거 같던데요..
떠돌이 개를 왜 리조트에 데려가는지...
그리고 백신접종을 미리 맞는거지..미친개한테 물린 후에는 치료는 힘든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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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목 [쪽지 보내기]
2019-05-12 21:31
No.
1274255221
지나가다 물런것도 아니구
그개를 리조트에 왜 데려가서...ㅠㅠ
좋은일 하려했던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그개를 리조트에 왜 데려가서...ㅠㅠ
좋은일 하려했던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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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제리@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19-05-26 04:07
No.
1274270348
떠돌이개 이거 조치를 취해야하는데 후진국이라서 그냥넘어가나요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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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 [쪽지 보내기]
2019-06-03 16:18
No.
1274278892
The kid of our neighbor played with my dog. My dog bitten the tongue of the Kid! We immediately sent the kid in the Hospital to have a vaccine. The kid survived and so my dog too! As I know, when the dog bitten someone after in some many days they will die. I am also responsible with my dog for it was vaccinated of anti-rabies every year and its free given by the PAWS (Philippine Animal Welfar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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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마우스 [쪽지 보내기]
2019-09-30 14:02
No.
1274415778
왜 굳이 리조트에 데려가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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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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