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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수
쪽지전송
Views : 57,565
2019-05-14 12:25
질문과답변
127425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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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간지럽고 미안하고 했어도 몇번 없다고하면
즈이끼리 꼬리뽓이라 하거나 말거나 빌려달라는 소리는 더 않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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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할 것도 없죠. 왜 돈안빌려줘서 미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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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빌려주고 안갚으면 상종하지 않는다.
3 받을마음 없이 그냥 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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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정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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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어렵지 계속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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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방법인데..
없다 있다 이야기를 하기 이전에..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일단 있는티 없는티 조차 아예 내지를 않습니다..ㅜㅜ
일단..일을 하기위해서 영어와 따갈로우를 겸하는 상황이다보니..
굳이 이나라 사람들의 도움을(?)받을 예가 그닥 없기도 하고,
특히 행정적인 부분에서는 제가 직접 시간이 걸리더라도 회계를
제외 하고는 직접 매사를 관장하다보니..이나라 사람들로부터
돈 빌려 달라는 이야기나..우땅에 대해서 조차 이야기 될만한 경우가
없습니다..^^
그러니 그네들이 갚을건지 썡 깔런지에 대해서 고민조차 할 일이
없는 거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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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난 마누라 허락 없이는 지갑도 못 열어. 내 지갑에 왜 마누라 사진이 꽂혀있는지 이제 알겠지?"
3. "에휴… 나도 한숨 밖에 안나온다…에휴… 도와줄 방법이 없네…"
진심이 상대에게 전달되면 거절을 해도 관계는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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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없이 채용이나 같이 일하는데
돈이야기 하면
나 돈없거든 나도 은행에 빌린돈이 엄청나서 스트레스 무지 받으니 앞으로는 돈 이야기는 하지마라..고 하면 안할듯요.
안그러면 10명중 9명은 돈빌려달라하고
그 다음은 절대안주죠.
이들의 습성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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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to pay back by a little everymonth till now
You are rich more then me.
Could you owe i?
이걸로 가끔 적절히 한번씩 세뇌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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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엉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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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대놓고 말씀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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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직 멀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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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정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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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불하고 담날 사라지는 경우도 허다하니...
처음부터 난 꼬리뽓인데 이만큼 월급주면 엄청 주는거다 하시고, 꼬리뽓을 자연스럽게 자랑스레...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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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후부터는 그소리 못하게 말씀하셔야죠..
빌린거 처리하고나서 이야기하라는 식으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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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거래는 비추입니다.이러는저도 지금속이
문드러지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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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천패소는 받지 못한다 생각하고 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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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다고하면 자기들도 할말은 없죠..
맘 약해져서 한번 빌려주기 시작하면 다음부터는 아무렇지 않게 계속 빌려달라 그러더군요
그러다보면 거절하기도 힘들어지고...스트레스 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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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사람이 그렇게 깊이 생각하시면서 사시는지?
참고로 15살때부터 필리핀에 살고 있는사람인데 난 한국인 마인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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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업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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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사람에 따라 다른거고 자란 환경에 따라 다른건데, 여기 어리아이 데리고
와서 키우는 한국 부모들이 들으면 기분상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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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 통해서 만나도 좀 지나면 돈 꿔달라
가족 삼촌의 몇촌이라며 돈 꿔달라
머 틀린게있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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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는 티를 애초부터 안 내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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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는 마음으로 던져보는 거예요.
돈 안 빌려주면 참 민망하고 서먹서먹해 질 거 같지만...
절대 아닙니다, 곧 바로 "하이 프렌드" 하면서 다시 나타납니다.
미안해 할 필요 전혀 없고요.
그냥 "없다" 고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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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감정상하고, 돈으로 엮겨 피눈물도 납니다. 위험한 순간도 옵니다.
그러니, 아예 필리피노와는 돈 관계는 없는 것으로 하는것이 오래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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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모 그런편이지만 금방 까묵지유..
여긴 돈을 빌리든 주든 밥값을 내든 집값을 내주든...
항상 무슨 이벤트날이나 어디 놀러라도가믄 상석이든 좋은 음식이든
돈 내어간 사람 챙기는건 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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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희 은행이 아니니 돈 빌려달란 소리 하지말라고 딱 자른 후 부터 아무말 안하더군요.
단호하면서 정중하게 거절하시면 문제는 안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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