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은퇴후 필리핀에서 지내고자 합니다(36)
수박좋아
쪽지전송
Views : 74,534
2020-06-04 23:45
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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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사별하고 혼자 갑니다
영어는 기본의사소통정도 하고 일년에 한두번씩 태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해 왔습니다.
우체국 공무원으로 많지는 않지만 연금으로 기본생활은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마냥 놀기는 좀이 쑤실것 같고
이억정도 모은돈으로 원금손실위험없이 소일거리하면서 지낼 아이템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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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사람일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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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으로 소일거리 만들려면 쉽지 않겠구요 그냥 이억으로 콘도 구입해서 집세 아끼시든지 아니면 렌트내줘도 되구요.. 필리핀에서 다른 사업은 다 어렵고 원금 까먹을 위험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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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는 너무 좁아서 살기 불편해요.
비싸기만 하구...그 돈이면 물좋고 경치 좋은 한국이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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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인데요! 여자를 염두에 두고 가시지 않더라도 결과는 같습니다.
그 돈 전처소생 자식들을 위해 쓰심이 말년은 좀 외롭겠지만 오줌발이 시원찮을 때쯤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한국에서 참한 중년여성을 사귀시고 필리핀은 같이 여행하는 정도로만 생각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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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손실위험 없는건 은행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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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어요
누구듣지 믿지말고 직접 다니면서 찾으세요
여기사는 한교민으로
필리핀에서 당했다는 소리 듣기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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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소액투자 이런거 하지마시구요 직접 경험해보셔야 잘아실듯하니깐요..
사기피해 조심하시구요 특히.. 한국인들 모두 믿지말라는소리는 아니지만.. 가끔가다 사기치는 분들 많습니다 항시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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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남자든 여자든 빈부가리지 않고 애인이 많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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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두고 바람을 피운다기보다 리용님께서 사귀신다는 싱글맘같은 처지의 여성들이 거래처가 많아서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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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생활 오래 하셨다니 더 걱정이됩니다.
이 세상 누구도 돈을 벌어주는 방법을 아려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품팔고, 연구하고, 공부하고, 필요하면, 수업료 내고, 그렇게 해도 될까말까 합니다.
선택과 그에 따른 결과는 오로지 본인의 몫입니다.
쪽지나 댓글로 연락 달라는 곳을 가장 경계하세요.
그렇게 좋은 아이템같으면, 본인 가족들 먼저 주지 왜 생판 모르는 사람을 주겠어요.
물고기가 떡밥을 물듯, 쥐가 쥐약을 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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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토바이 1대사서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3 애 없구 착한 여자친구 사귄다
1ㅡ2년간 경험하구 필문화을 읶혀간다
4 자그마한 가게 여자친구 앞으로 해본다
여자가 거짓없구 착하면 결혼도 생각해본다
5 결혼하면 결혼비자받구 영주권도 만들구
필에서 누구한테 치이지않구 조용히산다
6 2억은 큰돈이다
천천히하면 실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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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그리고 매사를 확인 또 확인하며 진행하면 분명 가능합니다, 돈 이야기는 절대
하지않는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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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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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이 나오니 시골에서 충족하게 살 수있음
좋은 처자 만나는 것이 중요함
위의 하누리님의 댓글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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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필리핀에서 제일 무서운건 한국사람입니다.
사기치려는 인간들 많으니 조심하세요
친절을 가장한 접근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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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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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살아보시고 경험한 뒤 하시는것 추천드립니다.
어디가나 친절한 사람 조심하시면 됩니다.
정말 잘 되는 사업 남에게 잘 가르쳐 주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설령 좋은아이템도 본인에게 맞아야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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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도 착한 사람있지만 잘못하면 처가식구들 다 먹여살려야 되고 도시는 서민층이 많아
늘 위험 하고 시골에서 조용히 소박하게 살면서 얌전한 여성 사귀고 여생을 조용하게
사는게 방법일수도 잇겟네요. 한국인들 만나지 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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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돈 얼마 있는데 하는 사람은 사기 대상 1호입니다.
제일 잘 해 주는 사람, 가장 옆에 있는 사람도 무서운 세상입니다.
그리고 소일거리할 만하면, 누구나 다 하겠죠. 그런거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필리핀은 외국인이 돈 벌어 쓸 수 있는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사업도 쉽지 않습니다. 정말 좋은 분 만나서 도와 주시면 몰라도 ...
저금해 놓은 돈은 항상 내 돈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사시는게 현명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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