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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식-2
13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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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통금 어긴 필리핀 남성, 스쿼트 300번 체벌 뒤 숨져
필리핀 루손 섬의 카비테 지방은 코로나19 봉쇄령이 가장 엄격하게 시행되는 곳 중 하나다.
필리핀의 한 남성이 코로나19 봉쇄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스쿼트 자세 300번 훈육을 받은 다음날 숨져 파문이 일고 있다고 영국 BBC가 5일 전했다.
루손 섬의 카비테 지방 제너럴 트리아스 시에 사는 다렌 마나옥 페나레돈도는 지난 1일 오후 6시(현지시간) 통금 이후 물을 사러 외출했다는 이유로 스쿼트 자세를 300번 넘게 하는 체벌을 받았다. 그는 다음날 의식을 잃은 뒤 숨을 거뒀다. 카비테 지방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한 봉쇄 조치가 내려진 곳이다. 마를로 솔레로 제너럴 트리아스 경찰서장은 봉쇄령을 어겼다고 물리적 체벌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단지 경관들이 교육을 시킨 것일 뿐이라면서도 어떤 경관이라도 체벌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나면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숨진 페나레돈도의 친척이 페이스북에 고인의 죽음을 알렸는데 페나레돈도와 다른 통금 위반자들이 처음에는 스쿼트 자세를 100번 하되 동작을 딱딱 맞춰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들이 동작을 맞추지 못하자 100번 더, 100번 더 하라고 해서 모두 300번을 하게 됐다. 페나레돈도는 다음날 아침 6시에야 집에 힘겹게 돌아왔다고 전한 동생 리셸린 발체는 현지 매체에 “형이 종일 걷지도 못해 기어다녔다. 처음엔 나도 단순한 근육통인가 싶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털어놓았다.
오니 페레르 시장은 경찰에 전면 수사를 명령했다며 이런 식의 처벌은 “고문”이라고 단정했다. 아울러 유족들과도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 초 휴먼 라이츠 워치는 필리핀에서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인권을 짓밟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지적했다. 지방 경찰이나 관리들이 수칙을 어긴 이들을 개 우리에 가두거나 한낮 땡볕에 앉아 있게 강요하는 일이 적지 않다고 했다. 로드리고 두아르테 대통령부터 이런 분위기를 부채질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는 지난 1일 텔레비전 연설에 나서 “난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군대와 경찰은 물론 마을 관리들에게 명령하는데 어떤 다툼이 있거나 폭력의 조짐이 있거나 여러분 목숨이 위험해지면 쏴죽여라”고 말했다.
필리핀 루손 섬의 카비테 지방은 코로나19 봉쇄령이 가장 엄격하게 시행되는 곳 중 하나다.
필리핀의 한 남성이 코로나19 봉쇄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스쿼트 자세 300번 훈육을 받은 다음날 숨져 파문이 일고 있다고 영국 BBC가 5일 전했다.
루손 섬의 카비테 지방 제너럴 트리아스 시에 사는 다렌 마나옥 페나레돈도는 지난 1일 오후 6시(현지시간) 통금 이후 물을 사러 외출했다는 이유로 스쿼트 자세를 300번 넘게 하는 체벌을 받았다. 그는 다음날 의식을 잃은 뒤 숨을 거뒀다. 카비테 지방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한 봉쇄 조치가 내려진 곳이다. 마를로 솔레로 제너럴 트리아스 경찰서장은 봉쇄령을 어겼다고 물리적 체벌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단지 경관들이 교육을 시킨 것일 뿐이라면서도 어떤 경관이라도 체벌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나면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숨진 페나레돈도의 친척이 페이스북에 고인의 죽음을 알렸는데 페나레돈도와 다른 통금 위반자들이 처음에는 스쿼트 자세를 100번 하되 동작을 딱딱 맞춰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들이 동작을 맞추지 못하자 100번 더, 100번 더 하라고 해서 모두 300번을 하게 됐다. 페나레돈도는 다음날 아침 6시에야 집에 힘겹게 돌아왔다고 전한 동생 리셸린 발체는 현지 매체에 “형이 종일 걷지도 못해 기어다녔다. 처음엔 나도 단순한 근육통인가 싶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털어놓았다.
오니 페레르 시장은 경찰에 전면 수사를 명령했다며 이런 식의 처벌은 “고문”이라고 단정했다. 아울러 유족들과도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 초 휴먼 라이츠 워치는 필리핀에서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인권을 짓밟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지적했다. 지방 경찰이나 관리들이 수칙을 어긴 이들을 개 우리에 가두거나 한낮 땡볕에 앉아 있게 강요하는 일이 적지 않다고 했다. 로드리고 두아르테 대통령부터 이런 분위기를 부채질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는 지난 1일 텔레비전 연설에 나서 “난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군대와 경찰은 물론 마을 관리들에게 명령하는데 어떤 다툼이 있거나 폭력의 조짐이 있거나 여러분 목숨이 위험해지면 쏴죽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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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걸렸던넘 [쪽지 보내기]
2021-04-06 10:35
No.
1275167446
숫자에 약한 필리핀 사람들이 300이 몇개인줄 몰랐나 보네요 안타깝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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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다스 [쪽지 보내기]
2021-04-06 11:01
No.
1275167498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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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lady0284 [쪽지 보내기]
2021-04-06 11:09
No.
1275167513
드럽게 말도 안들어 먹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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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쪽지 보내기]
2021-04-06 11:31
No.
1275167545
스쿼트 300개면
장딴지 파열되겠네요 ㅋ
장딴지 파열되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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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맨 [쪽지 보내기]
2021-04-06 11:52
No.
1275167573
내가 카비테에 있는데..
새벽 운동 나가면 골목마다 체크포인트 만들어 놓고 바랑가이마다 밤에 지키나 봐요
그런데 유독 한곳 골목만 , 어제도, 오늘도 경찰차가 지키고 있어서
무슨 일 있냐고 물었더니...
그 골목 안에 코로나 감염자 나왔다고 지킨다네요 ??
문제는 완전 차단이 아니고, 트라이시클도 다니고, 사람들도 다니고 있어요..
코로나 균만 검문 하고 있는지..
뭐하러 지키고 있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함
새벽 운동 나가면 골목마다 체크포인트 만들어 놓고 바랑가이마다 밤에 지키나 봐요
그런데 유독 한곳 골목만 , 어제도, 오늘도 경찰차가 지키고 있어서
무슨 일 있냐고 물었더니...
그 골목 안에 코로나 감염자 나왔다고 지킨다네요 ??
문제는 완전 차단이 아니고, 트라이시클도 다니고, 사람들도 다니고 있어요..
코로나 균만 검문 하고 있는지..
뭐하러 지키고 있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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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go [쪽지 보내기]
2021-04-06 13:59
No.
1275167645
@ 등산맨 님에게...
위에 높은분이 지키라고 시킨거 같네요
그렇다고 빡세게 하자니 피곤하기도 하고 사람들 항의 받기도 귀찮고..
그냥 서있기만 하는곳 많습니다
위에 높은분이 지키라고 시킨거 같네요
그렇다고 빡세게 하자니 피곤하기도 하고 사람들 항의 받기도 귀찮고..
그냥 서있기만 하는곳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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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go [쪽지 보내기]
2021-04-06 14:01
No.
1275167646
마지막 100은 소리내지 않습니다!
97,,, 98,, 99 ,,, 100???
조교:ㅠㅠㅠ
다시 처음부터 100개 시작합니다. 휘리릭!
이러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좀 많기는 하지만 저거300번 했다고 몇일 뻐근하고 아플수는 있으나 죽을정도의 고문?? 은 아닌거 같은데요
97,,, 98,, 99 ,,, 100???
조교:ㅠㅠㅠ
다시 처음부터 100개 시작합니다. 휘리릭!
이러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좀 많기는 하지만 저거300번 했다고 몇일 뻐근하고 아플수는 있으나 죽을정도의 고문?? 은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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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 [쪽지 보내기]
2021-04-06 14:19
No.
1275167652
기저질환이 있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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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uro [쪽지 보내기]
2021-04-07 12:17
No.
1275168188
필리핀은 아직도 멀어써요
국민들과 대통령 생각이 많이 바뀌어야 됍니다
국민들과 대통령 생각이 많이 바뀌어야 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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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쵸스타일 [쪽지 보내기]
2021-04-08 12:23
No.
1275168671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한국에서는 법적처벌은 받지...어느누가 경찰이건.군인이던. 국민한테 스쿼트를시킵니까...ㅋㅋㅋ푸시업도시키드만 그걸 당연하게생각하는것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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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 ✈️@카카오톡-15 [쪽지 보내기]
2021-04-13 16:17
No.
1275171032
스쿼트 300번....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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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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