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사가 누구인지 보여주는 워낙 주옥같은 글들이라 박제 해 놓습니다.(17)

이 댓글은 왜 안 올려요?

@ 기사식당또왔네 님에게...
제가 박제해 온 다음에 새로 올리신 댓글이네요. 아무의미 없는 인신공격인데 제가 신경 써야 하나요?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인신공격은 아님.

의미가 있을수도 있지.

@ 기사식당또왔네 님에게...
님 부모님 신상정보와 어렸을때부터 자라온 인생얘기나 풀어보세요.
심리분석 좀 한번 해보게.

교회다니는 사람한테 빈사까지 쳐맞은게 이사람이였군요 ㅋㅋㅋㅋㅋ 이해해드릴게요.

어우 누가 옳다 그르다 따지기 이전에 그냥 이제 보기 안좋네요 솔직히.
다들 성인이고 배울만큼 배우신 분들일텐데 적당히들 하셔요.

@ 독고구패 님에게...

네.

이 글 보고 물어 본 건 아니고
며칠 전 궁금해서 ChatGPT에게 물어봤습니다
꼭 누구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물음이니
찔려 하거나 열 받거나 해서 댓글 폭주 하지 마시길 ^^

한 커뮤니티 웹사이트에서 동시에 다중 아이디를 시간마다 바꾸어 사용하며 마치 다른 인격체 처럼 활동하는 것에 대한 심리학적 진단은?


심리학적으로 다중 아이디를 사용하며 다른 인격체처럼 활동하는 행동은 ‘익명성’을 통한 개인의 자기 표현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이 익명성을 느끼고 타인에게 자신의 실제 신원을 드러내지 않았을 때, 다양한 성격이나 역할을 실험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심리적 요구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행동은 '분열성'이나 '다양한 자아 표현'과 관련돼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반드시 정신병리학적 장애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특정 상황이나 사회적 환경에서 개인이 보이는 일시적인 행동 패턴일 수 있습니다. 한편, 지속적이고 고도의 다중 아이디 사용이 일부 정신적 이슈와 연결될 가능성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번 다른 자아를 창조하고 그것을 통해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행동은 '자아의 분열' 또는 ‘전환성 인격장애’를 의심할 수 있지만, 이를 확정하는 데는 면밀한 심리학적 평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행동에 대한 정확한 심리학적 진단은 추가적인 정보와 전문적인 심리 평가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와 같은 온라인 행동—즉, 여러 아이디를 사용해 시간마다 다른 인격처럼 활동하는 현상—은 몇 가지 심리학적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가능성은 “온라인 페르소나”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페르소나’란 사회적 상황에서 나타내는 자아의 표면적 이미지로, 사람들은 온라인 상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다르게 표현하거나 실험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여러 아이디를 사용하는 것은 반드시 병적 상태(예: 해리정체성 장애)와 연관된다고 보기보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자아를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적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만약 이러한 행동이 내면의 분열이나 정체성 통합에 심각한 문제를 동반한다면, 해리정체성 장애(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 DID)와 같이 극심한 외상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자아 분열의 한 형태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DID는 매우 드문 진단으로, 일반적으로 아동기 외상과 관련된 극심한 정서적 분열이 동반됩니다.

결론적으로, 다중 아이디를 사용하며 다른 인격처럼 활동하는 경우가 반드시 심리적 장애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이는 온라인에서 자신의 다중 페르소나를 실험하는 행위일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이 행동이 개인의 일상생활이나 사회적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심리상담이나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planet lonely 님에게...

가진 아이디만큼 자아도 그만큼 있는거 같더라구요

지가 무슨말한지도 모르고 내뱉고 그럽니다

다른 자아가 시켜서 한걸지도;;

@ planet lonely 님에게...
알리사가 가장 많이 애용하는 페르소나는 일반적인 사회생활이나 필리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궁금한 것은 많은 순진한 20대 대학원생 아가씨입니다. 실제 지인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상상속의 지인들까지 대동해서 갖가지 상황극들을 만들어 놓고 반응을 즐깁니다. 외국의 순진한 아재하나가 제대로 낚여서 자기 아들을 소개해 주겠다고 한것을 훈장처럼 자랑합니다. 말끝마다 선생님, 쌤, 하면서 애교도 잘 떱니다.

반면 드물게 한번씩 필리핀 한인 사회와 선교사 업계의 더럽고 숨겨진 뒷얘기들을 속속들이 아는 왕고참 페르소나도 나오는데, 사실 이게 진실에 가장 가깝습니다. 말투도 "내가 원래 반말을 잘해서 그래요" 이러죠.

착한 선교사 페르소나를 쓸때는 주위에 천사같은 필리피노들 밖에 없는데, 수많은 한국사장님들의 지인 페르소나를 쓸때는 갑자기 주위에 쓰레기같은 필리피노들 밖에 없는 인종차별자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나이차 결혼에는 극딜을 하면서, 유흥만 하러 다니는 싱글들에게는 무척 관대한 편입니다. 대신 그런분들에게는 종종 40대 필리피나들을 엮어 주려고 마담뚜 페르소나도 씁니다.

호구 아재들이 파닥파닥 낚여서 정성껏 답변 달아주는 것들 보면 정말 코메디가 따로 없습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ㅎㅎㅎ

You 의 분석 다 틀림.

@ 기사식당또왔네 님에게...
겉으로 드러난 객관적인 자료가 보여주는 페르소나에 대한 분석이 맞나 틀리나는 님 본인이 판단하는게 아닙니다. 님의 행동, 즉 필고에 올라온 포스트가 판단 기준입니다.

님 머리속의 꽃밭이 어떻게 생겼는지야 님 본인이 더 잘알겠지요.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아니야.

You 의 분석 다 틀려.

@ 기사식당또왔네 님에게...
이건 요즘 새로 등장한 앵무새 페르소나.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13번째 정도의 자아로 판단됩니다

알리사 이분 진짜 다중 인격에 그냥 dora이 같네요.
싸2코 라고도 해도 무방 할 정도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