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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입니다

자게에 올렸으니 각오는 하셨겠지요

우선 건물도 칙칙하고 몇 번을 지나 다녀도 존재를 몰랐을 정도로
눈에 안들어 와요

주위 상권과 컨셉도 안맞아요
고급스럽지도 않으면서 너무 어두워서 다시 가기 꺼려집니다

의탁에 너무 투자를 안하셨어요
바리스타 공간에만 힘을 줘서 완전 교육장 분위기입니다

음료 가격도 너무 터무니 없고

승리하는 엑시트 하시길

인수금액은 무지 비쌀듯하네요

커피숍을 클럽처럼 만드셧네요

앙헬 프렌쉽입구에 있는 백다방...외부에서 보면..인테리어 무지 허접합니다...근데 항상 손님들이 있어요...가격이 조금 비싼편인데도....

와우, 저 테이블과 의자 실화인가요...
어디 저기 시골 동네 커피숍도 저런 의자를 쓰는 곳은 없을 듯...

@ YouToBiz 님에게...

집앞에있는 곳인데 여기 음료 다 비싼데 유니크함은 있어요. 내부공간도 독특한 느낌에 젊은 사람들 꾸준히 차있더라구요. 성수동 핫플 컨셉으로 하시는 듯 한데 작은 공간상 테이블수가 적고 다른 사이드 메뉴가 없어서 매출 사이즈의 한계는 있어보입니다.

분위기는 Hot! 합니다. 좋은일 있으시길 ,$•$

테이블이 몇개 없으니까 일부러 불편한 의자로 세팅해서 빨리 마시고 일어서게 하는 컨셉이군요!
참신합니다.

저 카페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한국에서 홍대나 연남동, 성수 같은데 있으면 그래도 좀 어울릴 수 있을 법한 외양이긴 합니다.

사실 필리핀에서 저는 맛있는 커피를 파는 곳을 거의 본 적이 없어서 커피맛에 승부를 건다면 저는 갈 거 같은데, 아직 현지인들에게는 주로 혀가 얼얼할만큼 달달구리한 커피들이 주로 인기가 있고, 커피 원두에 따른 다양한 수요가 아직 발생하지는 않았으니 저런 컨셉은 좀 많이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의자랑 테이블도 컨셉은 알겠는데, 조금만 더 편하게 앉는 세팅을 하셨으면 어땠을까, 저거는 너무 불편해 보이긴 해서요. 카페하면 너무 안락한 의자나 소파를 맞춰놓으면 회전이 안되서 너무 편한걸 가져다 놓으면 안되긴 하지만, 저거는 약간은 너무 했네요.

아님 저건 가운데만 놓고, 벽 쪽으로는 상대적으로 편한 의자랑 테이블을 세팅하시는게 어떨까요

장사는 잘되어 조언불필요하니 인수관심있으신 분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shryl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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